편백찜기 있는 집이 잘 없으니 일반 찜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집에 나무 찜기가 있어서 이걸로 사용했어요. 바닥에 콩나물이나 숙주를 깔아요. 그리고 푸른 잎이 있는 청경채나 봄동을 올립니다. 달콤한 단호박이나 고구마를 같이 찌면 은근히 입맛을 돋우더라고요.
1. 찜기에 콩나물이나 숙주를 전체적으로 깔아 두세요.
2. 청경채나 봄동등 푸른 잎을 올리고, 호박이나 고구마 등등도 조금 썰어 올립니다. 3. 조개류를 올리고 버섯도 함께 올립니다.
조개류를 올리고 버섯도 함께 올립니다.
팽이버섯도 쪘을 때 맛있으니까 한번 올려 보세요.
조개는 가리비가 아니라도 상관없지만 가리비가 깔끔하게 맛있어요.
찜솥에 찜기를 올리고 찝니다. 밑에 물은 미리 끓여두면 요렇게 세팅해서 바로 올리면 됩니다. .
이렇게 해서 20분 정도 찌면 되는데요. 조개가 익으면 꺼내면 됩니다. 맛있는 냄새도 솔솔 올라오면 거의 다 익었더라고요.
불을 끄고 저는 저염소금인 미솔솔트 레몬을 뿌렸어요. 쌀코지의 단맛과 감칠맛이 소금과 어우러져 거기에 은근한 레몬향까지 대해 해물찜에 딱 이거든요. 일반소금을 뿌리면 많이 짤 수 있어서 저처럼 저염 쌀발효소금이 없으면 소금을 뿌리진 마세요. 담백하게 그냥 먹어도 가리비의 짠맛이 있어 맛있지만 소스가 필요하다면 간장에 와사비를 넣어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