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1-2t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부침가루는 간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서
1t만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밀가루를 사용하신다면 2t 넣어 주세요.
여기에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를 한 컵 반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계량컵 또는 종이컵 기준입니다.)
밀가루는 무에 묻는다 할 정도예요.
반죽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버무린다는 느낌이 들 만큼만 넣어 줍니다.
무를 집어 올렸을 때
무끼리 접착력은 생기지만
밀가루 반죽이 보이지는 않을 정도랍니다.
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둘러 주세요.
불은 중약 불로 세지 않게 프라이팬을 달궈 줍니다.
무 양은 원하는 만큼 올리셔도 되는데요.
저는 좀 도톰하게 올려 주었어요.
얇고 바삭하게 부쳐도 맛있더라고요.
저는 도톰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더 좋았습니다.
기호에 따라 조절하세요.
불은 계속 중약 불로 유지해 주며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여유 있게 구워 주시는 게 좋아요.
윗면이 마르는 게 보이면
한번 뒤집어 주세요.
살짝 노릇하네요.
이것보다 더 노릇하게 구워 주셔야 바삭하답니다.
여유와 인내심을 가지고 구워주면
이렇게 노릇한 무전이 완성된답니다.
맛도 있지만
너무 간단해서 좋아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은 초간단하고 말이죠.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