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간장은 메주를 오랫동안 발효 숙성시켜 만든 간장이라 맛과 향이 풍부해요. 그대로 먹을 때 간장 본연의 맛과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양조간장은 열을 가하면 고유의 맛과 향이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열하지 않은 양념장, 소스나 드레싱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진간장은 양조간장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지지만 특화 공법 공정을 거쳐 열을 가해도 맛이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름과 같이 맛도 색도 진하기 때문에 조림, 볶음, 찜, 장조림 등등 사용하시면 됩니다.
국간장은 전통적인 방법 그대로 만든 간장이라고 해서 조선 간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양조간장, 진간장에 비해 염도가 높고 색을 해치지 않는다는게 특징입니다.
깔끔하게 간을 맞출수있어 국물류, 나물무침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 진간장과 국간장만 있으면 대부분의 요리를 다 만들 수 있어요.
- 진간장 대신 양조간장, 양조간장 대신 진간장을 사용해도 무방하며 서로 간의 맛과 염도의 차이가 크지 않아요.
- 국간장이 없는 경우 , 음식에 따라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을 넣고 소금을 넣어도 되고 어간장이나 액젓을 사용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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