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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밥상
두부전 만들기, 간단하고 빠르게 만드는 두부요리
워킹맘은 퇴근하면서 저녁 뭐 먹지 생각하고, 냉장고에 뭐 있나 생각하고, 빠르게 되는 건 뭘까 생각해요 ㅎ 그래서 오늘 저녁 반찬은 냉장고에 속 자투리 야채들 다져서 고소하고 부드럽게 먹고 싶어서 두부전 만들기 했어요. 야채 냉털하기에도 좋고 쉽고 간단해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엄마표 일등 반찬 만들어 보세요.
무거운것을 올려서 살짝 눌려주는것도 방법이에요. 수분이 많게 되면 잘 구워지지도 않고 모양내기도 힘들어요.
양파, 애호박, 팽이버섯을 데리고 왔어요. 파프리카, 당근, 브로콜리 같은 색이 예쁜 채소들도 좋을 거 같아요. 청양고추 2개도 추가했어요.
야채들을 야채다지기를 이용해서 다져주세요.
다져진 야채는 넓은 볼에 담아주세요
다지기가 없다면 칼을 이용해서 작게 다져줘도 괜찮아요
두부도 작게 잘라서 다지기를 이용해 다졌어요. 부드럽게 잘 으깨졌어요. 야채와 함께 볼에 담아주세요
칼등을 이용해서 으깨줘도 괜찮아요
야채와 두부를 섞기전 후추와소금을 넣고 밑간을 해주세요.
계란 2알을 넣고 쉐킷~쉐킷~ 잘 섞일 수 있도록 막 저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부어주고 숟가락을 이용해서 한스푼씩 동그랗게 올려주세요.
뒤집으면서 두부가 삐져나오면 살살 모양잡아주면서 구워주세요.
너무 자주 뒤집지는 말아주세요. 부드러워서 두부전이 부서질 수 있어요. 앞뒤로 노릇노릇 해질때까지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한입먹고 깜짝 놀랐어요.담백하고 고소하고 부드럽고 너무 맛있어요..두부전을 첨 만드는 것도 아닌데 다지기를 이용해서 만들었더니 입에서 살살 ~ 녹아요. 씹는 식감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부드러운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정말 두부의 부드러움에 두며들수 있어요.. ㅎ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티안내고 먹일 수 있는 두부요리가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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