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력분과 부침가루를 섞어서는 반죽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를 맞춰 줍니다. 걸쭉한 상태가 되면 됩니다.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는 팬을 달궈지면 부치기만 하면 됩니다.
충분히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고는 골고루 펴서 감자채전을 부쳐 줍니다. 뒷면이 완전히 노릇노릇해지고 전이 팬에서 자유자재료 움직이게 되면 뒤집을 타이밍입니다.
힘차게 그리고 재빠르게 뒤집어 줍니다. 기름이 약 튀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나중에 닦으시면 됩니다. ㅎㅎㅎ
축구보면서 먹었던 갓 부쳐낸 감자채전입니다. 당근채가 들어가서 색감을 주고, 양파채가 들어가서 단맛을 주니 일석삼조네요. 감자채만 넣어서 먹으면 고소한 맛은 있지만 다양한 맛은 없어서 넣어 준 것입니다.
찍어 먹을 양념초간장은 홍게맛간장에 식초, 맛술, 다진마늘, 썬파, 레드페퍼홀을 넣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레드페퍼홀이 없으시면 청양고추를 넣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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