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리 멸치, 아몬드와 호두, 마늘을 준비해 주세요. 견과류 같은 경우는 아몬드 대신 땅콩을 넣으셔도 되고, 호두 대신 땅콩을 넣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취향 대로에요~
호두와 아몬드는 칼로 잘게 잘게 다져주세요. 다져야 호두와 아몬드의 풍미도 올라가고, 조금씩 집어먹기도 좋고
작은 지리 멸치와도 잘 어울리기도 해요.~
다진 마늘 대신 채 썰어진 마늘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착착착 슬라이드로 썰어주세요.
제일 먼저 할 일은 멸치의 잡내와 비린내를 날려주기 위해 멸치를 프라이팬에 40초 정도 볶아주세요. 아주 바삭한
멸치볶음을 원하신다면 시간을 더 두고 볶으셔도 됩니다. 볶아진 멸치는 잠시 다른 곳에 옮겨주세요.
다음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고 약한 불에 마늘맛이 우러나게 살살 볶아주세요.
처음 잡내와 비린내를 날린 멸치를 넣고 30~40초 정도 볶아주세요.
뒤따라서 잘게 다져진 호두와 아몬드를 넣고 30초 정도 볶다가 반드시 가스불을 끄고 간장 1 큰 술, 맛술 2 큰 술, 설탕 1 큰 술을 넣고 버무려주시고,
다시 가스불을 켜고 짧은 시간 살짝 볶다가 가스불을 다시 꺼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청 1 큰 술을 넣고 프라이팬에 남은 열로 버므려주시면 됩니다. 보통은 올리고당을 넣지만
저는 조청을 넣어봤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양념을 넣을 때는 가스 불을 꺼주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딱딱해져 버리거든요.
뭉쳐서 과자처럼 변하니까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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