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뒤집어서 내장, 먹통을 떼고 눈, 입도 제거합니다.
밀가루를 부어서 바락바락 주물른 뒤 씻어주세요.
전 몇번 먹을 양으로 소분했답니다.
물 1.5L을 끓이다 디포리 20마리를 넣어서 15분 정도 더 끓여주구요.
다시마넣고 10초 뒤 불을 내리고 약 30분 뜸들이 듯 놔둡니다.
기다리면서 야채를 썰어주세요~
무는 나박썰기, 대파와 청양초, 두부는 슬라이스, 애호박은 반달로 컷팅합니다.
알배추는 듬성듬성 잘라주세요.
육수에 액젓 2T와 무를 넣고 뚜껑을 닫아 15분 익혀요.
무가 어느정도 익고 애호박, 두부, 표고버섯을 넣고 10분 더 끓였어요.
낙지 사이즈 소자 기준 팔팔끓을 때 넣어서 1분정도 익히구요. 저는 작은 사이즈라서 여러 마리를 넣었는데요.
중자 이상이면 드실 때마다 2-3마리씩 샤브샤브 식으로 그 자리에서 2분 이상 익히면서 드시는 것도 괜찮아요.
야들야들한 낙지 샤브샤브 연포탕레시피를 위해 만들기에서 사이즈에 따른 시간체크 필수!
알은 충분히 더 익혀주세요!
낙지가 익고 미나리와 대파, 땡초를 올리면서 먹기 좋게 컷팅해줬어요.
마지막에 참치액1T를 넣어 마무리 간 하며 완성합니다.
오늘은 식기전에 간단하게 후딱~ 바로 냄비채로 들고가서 먹었어요.
감칠맛넘치는 육수에 무와 배추 등을 넣어서 더욱 시원해진 국물~
살짝익힌 낙지는 보들보들하고 탱탱한 식감이 참 맛있더라구요.
알 익힌 것도 꼬들꼬들한 식감이 진짜 별미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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