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굵은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준 후 헹구어준다. 이 과정을 통해 도라지의 아린 맛이 없어진다.
1에 소금, 물엿, 식초로 밑간해서 약 30분간 절인다.
오이는 소금으로 껍질을 세척한 후, 반으로 가른 후 어슷썰기 한다.
자른 오이는 설탕, 소금으로 밑간하여 약 20분간 절인다.
오이와 도라지를 절이는 동안 고춧가루, 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 마늘, 다진 파, 국간장 매실청을 넣어 양념장을 준비한다.
절인 도라지와 오이는 물이 생기므로 삼베 주머니에 넣어 물기를 제거하거나 손으로 짜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한다.
준비해 놓은 양념장에 물기를 짠 오이와 도라지를 넣어 무친다.
7에 통깨와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 도라지와 오이 절임 없이 양념에 무칠 경우 수분이 많이 생겨 도라지의 쓴맛, 아린맛도 올라오고 오이도 약간 늘어져 맛이 없게 느껴집니다.
-. 도라지 절임, 오이 절임 과정 추가로 수분이 적게 생겨 아삭아삭한 식감의 도라지오이무침을 다음날에도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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