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물은 잠길 만큼 붓고 고춧가루를 넣는다. [해물탕 양념은 거의 필요 없고 신선한 야채와 고춧가루만 있으면 됨]
5. 뚜껑을 닫고 잠깐 끓이다가 넘치는 소리가 나면 얼른 뚜껑을 연다. 홍합과 모시조개는 끓이면 국물이 잘 넘친다.
6. 어느 정도 끓으면 조개들이 입을 벌린다. 껍질과 잘 떨어지는 것은 다 익은 것이라 보고, 껍질은 꺼 낸다. 다 걷어 낼 필요는 없다. 껍질에는 국물 맛을 좋게 하는 성분이 많이 있으니 조금만 들어낸다.[걷어 내는 이유;다른 해물도 넣아야 하는데 넣을 틈이 없어서 ]
활소라도 살을 들어 올리면 쑥 빠져나온다. 먹기 불편하므로 이 녀석도 껍질을 제거한다.
7. 홍합, 소라, 모시조개가 어느 정도 익으면 가리비, 새우, 전복을 넣어서 끓인다. 뚜껑을 잠시 덮는다.
8. 한 김이 오르면 뚜껑을 열어 가리비[ 살이 쑥 빠짐] 등의 껍질을 조금 제거한다. 먹기 좋게 껍질을 제거해 준다.
9. 대파, 마늘, 청양 고추를 넣는다. 간을 본다. 싱거우면 천일염을 넣는다. [해물은 자체에 짠맛이 있어 간이 잘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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