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간장 2스푼, 굴소스 1스푼, 맛술 2스푼,
설탕 1/2스푼, 참기름 1스푼, 깨 1/2스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계란 1개를 풀어서
소금 1꼬집, 후추 1꼬집 넣어주세요.
팬에 넣고 스크램블을 만들어 주세요.
만든 스크램블은 접시에 담아 두고
이 팬 그대로 나머지 재료를 볶아볼게요.
기름 두른 팬에
다진마늘 1/2스푼 넣어주세요.
손질해 둔 토마토, 채소, 새우를 넣고
소금 2꼬집, 후추 2꼬집 넣어주세요.
골고루 섞으며 볶아주세요.
재료들이 다 익으면
밥, 스크램블에그, 양념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으며 볶아주시면 돼요.
싱싱한 토마토 넣고
냉동실 속 새우와
냉장실 속 자투리채소 넣고
토마토볶음밥을 완성했어요.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기름에 익힐 때 더 활성화된대요.
우리몸에 흡수가 더 잘되고 말이죠.
보통 토마토는 파스타나 리조또 만들 때
자주 사용했는데요.
오늘처럼 볶음밥에 넣은 적은 처음이에요.
그런데 토마토를 넣은 볶음밥은
토마토의 감칠맛이 더해져서
훨씬 맛이 좋고요.
토마토의 촉촉함 덕분에
기분 좋게 수분감이 있는
볶음밥이 되더라고요.
냉장고 속 재료를 넣고
휘리릭 볶아 먹으면
주말 아침 메뉴로
손색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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