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장을 만듭니다.
물 반컵과 맛간장 반컵을 넣고 설탕 2스푼(깍아서)과 꿀 1스푼을 넣고 설탕이 녹게 잘 저어주세요.
맛간장 대신 진간장을 사용하세요.
맛간장이 많이 짜지않은데 반컵인데 진간장을 넣으실거면 양을 좀 줄여서 넣어주세요. 드셔보시고 넣으세요.
야채들을 넣고 통깨를 넣고 후추가루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방송에서는 없었는데 저는 참기름도 반스푼 넣어주었어요.
깻잎은 깨끗히 세척해서 꼭지부분은 잘라주세요.
깻잎 2장에 두부를 이렇게 감싸주세요.
오목한 그릇에 깻잎을 두른 하얀두부를 보기좋게 놓아주시고 양념장을 끼얹어주세요.
비주얼도 너무 괜찮고 맛은 더 좋은 국민반찬 두부요리가 완성했어요.
금방 먹어도 괜찮고 냉장고에서 두었다가 다음날 먹으면 더 맛나요. 너무 이상한 맛입니다. 요 양념장이 한수인것 같아요. 하나도 짜지도 않고 슴슴한것이 너무 좋아요. 깻잎의 향이 두부에 스며들어서 두부가 일품요리가 되는 순간입니다.
보기도 예쁜데 맛까지도 너무 예쁘고 깜찍하네요.
너무 깔끔하고 담백하고 순박한 맛입니다.
양념장이 들어갔는데도 너무 꾸미지않은 순수한 맛이 입안에서 느껴집니다. 향이 너무 좋아요. 깻잎을 두른 두부에서 은은한 향이 나서 향기나는 두부가 되었어요. 이렇게 주면 아이들도 너무 좋아합니다. 당연히 청양고추는 빼야되겠지요. 모양도 예쁘고 맛은 더 예쁘고 건강에도 좋은 두부깻잎장. 꼭 한번 해보셔서 향기나는 두부를 경험하세요.
그리고 요 양념장이 기가 막히게 맛있어요. 그냥 밥 비벼먹어도 너무 맛있고 짜지않고 슴슴해서 너무 좋아요. 특히 달걀 후라이해서 이 양념장 넣고 밥 비벼 먹으면 정말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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