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스크램블이 완성되면 위의 마늘과 섞어주고 다진 마른 새우를 넣어 같이 달달 볶아주세요.
새우의 고소한 향이 올라오면 밥 1공기를 넣어 뭉친 밥알을 풀어가며 골고루 섞어주세요.
밥알이 골고루 풀어지고 섞였으면 만든 소스를 모두 넣고 이제는 중강 불로 골고루 섞으면서 수분을 날리듯 빠르게 볶아줍니다.
센 불에 빠르게 볶아야 기름지지 않고 고슬고슬한 카오팟을 완성할 수 있어요.
불을 아주 약불로 줄여주거나 잠시 끈 상태에서 볶아주시면 돼요.
밥이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졌으면 숙주와 대파를 넣고 마찬가지로 센 불에 빠르게 볶아줍니다.
숙주를 넣고 나서는 절대 오래 볶지 말고 10초 정도만 휘리릭 볶아주시면 돼요.
태국에서는 사이드로 얇게 썬 오이나 쪽파를 같이 내주기도 해요.
기름지지 않고 고슬고슬하니 아주 잘 볶아졌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또 액젓과 숙주가 들어가서 현지 음식 맛도 잘 표현되었답니다.
호불호 없이 온 가족이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볶음밥 레시피이니 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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