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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이

고구마줄기 김치 맛있게 담는법

여름한철 별미로 고구마줄기 김치를 담아볼게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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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물이 끓으면 껍질을 벗긴 고구마줄기를 넣고 숨이 죽을 정도로 데친후 바로 건져서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줍니다.
구멍뚤린 바구니에 건져 두면 물기가 쏙 빠진답니다. 물기가 빠지는동안 양념을 만들거에요.

고구마줄기는 1~2일 가량

실온에 두었다가 비들비들

해졌을때 껍질을 벗기면 아주

깨끗하게 잘 벗겨진답니다.


고구마줄기는 1~2일 가량

실온에 두었다가 비들비들

해졌을때 껍질을 벗기면 아주

깨끗하게 잘 벗겨진답니다

오디마죽은 물이나 우유에타서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좋지만 김치담을때 풀을 대신해서 넣으면 김치가 감칠맛도 나고 잘 시어지지도 않아서 김치 담을때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파. 당근. 홍고추. 마늘. 까나리액젓. 매실액. 생강술. 소금. 사과즙
파와 당근만 빼고 한군데 다 넣고 핸드믹서기. 도깨비방망이로 갈아줍니다. 너무 곱지않게 적당히 갈아주어야 좋아요.
볼에 고구마 줄기를 넣고 믹서기에 갈은 양념을 부어줍니다
당근은 채썰고 대파는 다져 넣고 건고춧가루도 넣고 마지막으로 오디마죽 가루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오디마죽 가루가 들어가서 양념이 겉돌지 않아서 좋아요. 오디마죽가루가 없으면 넣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간을 보시고 간이 조금 쎄다 싶을정도로 짭조름 하게 간을 해주어야 합니다. 하루정도 지나면 고구마 줄기에 간이 배어서 싱거워 지거든요.
고구마줄기김치는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매콤, 달콤 여름 별미로 맛있답니다.

등록일 : 2022-08-13 수정일 :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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