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장아찌를 하면서 만들었는데, 곰취장아찌는 모두 꺼내어서 두고두고 고기 먹을때에나 흰쌀밥에 싸서 먹고 있는데, 간장을 버리기가 아까워서는 한번 팔팔 끓여 준 후 식힌 후에 냉장고에 보관해 놓았습니다.
곰취장아찌와 장아찌간장레시피입니다. https://blog.naver.com/kstencil/222777126521
그 절임초간장으로 간단하게 샐러리를 넣어서 장아찌를 만들어 줍니다. 이 간장으로 어떤 장아찌든 가능합니다. 깻잎도 가능하고요. 당귀장아찌도 가능하고요. 물론 고추장아찌도 가능합니다.
간장에 샐러리를 잎과 줄기부분을 썰어서 담궈 놓아 줍니다. 이렇게 담궈 준 후에 압축뚜껑을 눌러서 닫아 준 후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그런 다음에 2주 후에 드시면 간장맛이 제대로 절여진 샐러리 장아찌를 드실 수 있습니다.
한달동안 절여 놓은 샐러리 장아찌입니다. 샐러리의 푸른색이 완전히 갈색으로 변했습니다. 샐러리를 꺼내어서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밀폐용기에 담아 줍니다.
장아찌로 먹을 샐러리를 제외하고 작은샐러리잎과 줄기는 잘게 잘게 조사서는 간장에 그대로 담궈 놓아 줍니다. 이 간장은 맛간장으로 두고두고 쓸 예정입니다. 샐러리의 향긋한 향과 더불어서 새콤한 맛을 주는 잘 숙성된 맛간장입니다. 느끼한 부침개나 튀김을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간장초무침용도로 고춧가루 넣어서 무침을 할때에 사용해도 좋은 샐러리맛간장입니다.
절임초간장도 조금 부어 주고는 냉장고에 보관해서 밑반찬으로 드시면 되는 향긋한 샐러리장아찌 완성입니다.
향긋한 향도 향이지만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요. 상큼하고 신선한 맛을 주니 회를 드실때에 같이 드셔도 좋을 듯 싶어지네요. 간장에 와사비 풀어서 회를 찍어 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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