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인분을 만들 거라서
190mㅣ 두유를 4팩 준비했어요.
두유로 콩국수를 만들 때
저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두유를 사용해요.
콩 원액의 두유를 사용하는 게
깔끔한 콩국수 맛을 내는 데 좋거든요.
콩국수에 설탕을 넣어 드시는 분들은
일반 두유를 사용하시면 되겠죠?
이 부분은 취향껏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견과류를 한 줌씩 준비해 주세요.
저는 집에 있는
볶은검은콩, 호두, 아몬드를
사용했는데요.
요즘 많이들 드시는
하루견과 이용하셔도 좋겠죠?
고명용으로 호두와 아몬드를 잘게
다져서 따로 준비해 주시고요.
소면 2인분을 삶아주세요.
삶은 면은 찬물에 담가서
비비면서 씻어주세요.
전분기를 날려서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으니까요.
다 씻은 면은
채에 받쳐주세요.
저는 선물 받았던
시금치면을 사용했어요.
색이 초록색이라 더 예쁘죠?ㅎㅎ
그릇에 면을 담아주시고요.
콩국물을 부어주세요.
견과류 듬뿍 넣고
두유로 간편하게 만든
견과류 두유콩국수를 완성했어요.
간은 따로 안 하고
꽃소금을 약간 올려서
마무리했는데요.
개인의 입맛에 맞게
소금간을 할 수 있도록
꽃소금을 옆에 함께 뒀어요.
견과류를 잘게 다져서
함께 올렸고요.
콩국수에 잘 어울리는
수박도 채썰어서
함께 올렸어요.
소금간을 잘 해서
먹어보면
정말이지
너무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남편은
지금까지 먹어 본 콩국수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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