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세척한 고춧잎을 넣어 뒤적거려가며 50~60초간만 데쳐줍니다.
고추잎나물 무침을 만들 때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1분을 넘기지는 마세요.
데친 후 찬물에 다시 흔들어가며 2~3차례 헹궈주고 손으로 물기를 꾹 짜줍니다.
고추잎무침을 만들 볼에 뭉친 나물을 풀어주고요.
데친 후에는 제 주먹만 한 크기였어요.
다진 마늘 1/2큰술,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를 넣고 손으로 털어가며 고추잎나물무침을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고춧잎무침이 혹시나 싱거우면 국간장으로 맞춰주시면 되는데 너무 짜게는 하지 마시고요.
고춧가루는 취향껏 가감하셔도 돼요.
고추잎무침 완성입니다.
접시에 담아내니 딱 한 끼 분량으로 한 접시 나왔어요.
고춧가루도 조금 보이는 게 집에서 자주 먹었던 그 모양새와 비슷하고 적당히 잘 삶아져서 풋풋한 고추 향이 은은히 나는 게 딱 그 맛이 느껴지네요.
요즘 마트나 시장에서도 자주 보이니 제철 반찬으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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