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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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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오징어를 데쳐서 고추장양념없이 된장으로 무쳐낸 오징어무침입니다.

각종 야채와 함께 차갑게 해서 밥에 비벼서 드시는 용도인데요.

소면을 삶아서 비벼 드셔도 좋지만,



밥과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하는 칼칼매콤하면서도 시원한

오징어무침입니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야채들도 좋고

무엇보다 텁텁하지 않은 양념이라서

여름에 어울리는 무침입니다.





초무침을 원하시면 여기에 식초를 추가로 넣어서 무쳐 내시면 되겠네요.

초무침에는 밥보다는 면이 더 잘 어울리겠죠. ^^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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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데친 물에 오징어를 데쳐 줍니다. 데칠때에 식초 조금 넣어서 데쳐 줍니다. 데친 콩나물은 건져서 차가운 물에 씻어 준 후 물기를 빼서는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 놓습니다. 오징어가 익으면 건져서 차가운 물에 헹궈 준 후 물기를 빼 줍니다.
오징어무침의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고춧가루 4큰술, 조개멸치된장 4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2큰술, 맛술 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썬파 3큰술, 육수 6큰술 육수가 없으시면 물을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는 깔끔한 양념의 오징어무침입니다. 초무침도 아니고요. 구수한 된장이 들어간 깔끔한 오징어무침입니다.
이 양념장을 많이 만들어서 육수에 타서 차갑게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 두셨다나 오징어무침에 부어 주시면 물회가 됩니다. 소면 삶아서 넣어 드셔도 여름나기에 딱 좋은 메뉴입니다.
제주에서는 물회에 된장을 넣어서 만드는데, 깔끔한 오징어무침양념으로 된장을 선택하였습니다.
잘 섞어서 묽지 않은 상태의 약간의 되직한 느낌의 양념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샐러드용 모둠야채입니다. 거기에 피망을 채썰어서 넣어 주었고, 어린잎채소도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야채는 집에 있는 양파, 당근, 양배추, 등등의 각종 야채들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데친 오징어를 먹기 좋게 썰어서 넣어 줍니다. 몸통은 1/2로 썰어 준 후 너무 얇지 않게 채썰어 주고 다리도 2개씩 잘라 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만들어 놓았던 되직한 양념장을 넣어 줍니다.
통깨도 솔솔 뿌려서 무쳐 줍니다. 너무 조물조물 무치면 야채들의 숨이 죽기 때문에 샐러드 버무리듯이 가볍게 무쳐 주시면 됩니다.
오징어무침이 다 무쳐졌습니다. 차갑게 드실수록 더욱 맛있는 오징어무침입니다. 매콤하고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주어서 여름에 먹기에 딱인 오징어무침입니다.
오징어무침을 비빔밥으로 해서 먹기 위함이니 완성접시 한쪽에 오징어무침을 올려 놓아 줍니다.
데친 콩나물도 한쪽에 소복하게 담아 주고, 다른 한쪽에는 무말랭이무침을 올려 놓았습니다. 시원하고 칼칼하고 매콤한 오징어무침과 콩나물 완성입니다. 모든 재료들을 밥에 넣어서 슥슥 비벼서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비벼서 먹는 오징어무침비빔밥입니다. 미역냉국이 있다면 금상첨화 환상조합이겠죠. ^^
무말랭이무침이 없으시면, 열무김치도 좋고요. 매콤하고 아삭한 식감의 무침을 올려 놓아 주시면 좋습니다. 그냥 김치를 송송 썰어 올려 놓아도 좋고요.

등록일 : 2022-08-03 수정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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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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