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나물 볶음 다이어트 반찬 아삭하니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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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션응미

양배추 나물 볶음 다이어트 반찬 아삭하니 맛있네

마트에서 들고온 양배추로 다이어트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매번 찜기에 찌거나 무침으로 먹었는데요. 이번에 알려드릴 요리는 양배추 나물볶음이랍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조리방법을 바꿨을 뿐인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신세계를 경험했답니다.

처음 도전하는 요리였는데, 웬걸!! 글쎄 넘나 맛있는 거 있죠!! 아직 안 드셔 보셨다면 간단하니 이대로 한번 꼭 맛보세요!! 심심하게 간을 해서 듬뿍 집어먹으면 아삭한 식감이 입안 가득!! 커다란 사이즈 한통 사와도 3~4일이면 끝날듯싶어요. 앞으로 식탁에 자주 올라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양배추
1/4개 구매
굴소스
1스푼 구매
다진마늘
1스푼 구매
참기름
1스푼 구매
대파
약간 구매
홍고추
약간 구매
참깨
약간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며칠 전 채 썰어서 지퍼팩에 담아 냉장 보관했던 것이 있었어요. 이미 세척해둔 상태라서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줬어요. 바구니에 받쳐 물기를 빼줬습니다.

프라이팬에 조리할 때 보통은 기름을 먼저 두르는데요. 다이어트식으로 준비하는 거라 식용유를 두르지 않은 채로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팬에 채 썬 야채를 모두 담아주세요.

채수가 나오기는 하지만 기름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물을 소량 부어줍니다. 소주잔으로 반컵 정도만!!

이제 뚜껑을 덮어주고, 중불에 2~3분 그대로 익혀주세요. 수분이 생기면서 서서히 숨이 죽어 양이 줄어듭니다.

다진 마늘 한스푼!! 저는 냉동실에 블록으로 잘라두었던 것을 사용했습니다.

굴소스 한스푼을 뿌려 강불에 2~3분 볶아요. 한쪽에만 간이 들지 않도록 가장자리 끝쪽으로 돌려주기!!

알맞게 익었다면 불을 끄고, 홍고추와 대파를 골고루 섞어 버무려줘요.
충분히 익히지 않고, 생으로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래 익힐 필요는 없어요. 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볶는 시간을 줄여줘도 무방합니다.

마지막은 참기름 한바퀴 둘러주고, 고소한 참깨 솔솔 뿌려 마무리~ 정말 간단하게 완성되었습니다.

: 이번에 처음 도전했던 메뉴 양배추나물볶음!! 야채는 살짝 데치거나 볶아 익혀내면 소화 흡수도 잘되는거 아시쥬?? 아삭한 식감에 부드러우면서 달큰함이 마음에 들어요.
저는 이대로도 괜찮았는데요. 양배추 나물 볶음에 야채 가득이라 서운하다면 베이컨이나 참치를 추가해 보셔요. 다이어트 반찬이라면 닭 가슴살로 대신하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