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을 넣어 굳힐 용기를 준비해주세요
펄펄 끓는 뜨거운 묵을 부어야 하므로 내열유리 또는 스테인리스 용기로 준비하시면 돼요
넉넉한 냄비에 도토리묵 가루 1컵과 와 물 5컵, 꽃소금 1/3T를 넣고 저어 섞어주세요
물의 비율은 1:5인데 가루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구매한 제품의 비율을 참고하세요
중불에서 바닥까지 잘 저어가며 도토리가루가 잘 익도록 5정도 끓여주시는데요
끓이는 중에 젤리같은 덩어리가 생기다가 죽처럼 걸죽해지며 기포가 많이 생기면 2~3분간 약불로 줄여 한방향으로 잘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불을 끄고 준비한 용기에 담아 한 김 식힌 뒤 냉장고에서 완전히 굳을 때까지 3~4시간 굳혀주세요
부추, 양파, 대파 잘게 썰어 1큰술씩, 다진마늘 1/2큰술, 설탕 1/3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통깨, 참기름 넣은 후 중간정도 잠길정도로만 진간장을 부어 섞어주시면 양념간장 완성입니다
양념간장은 도토리묵이 굳는 동안 미리 만들어두어도 좋아요
물결무늬를 내서 자르면 양념이 많이 묻어 좋은데 묵칼이 없을 때
먹기좋은 너비로 자른 후 칼을 살살 흔들며 묵을 잘라주세요
묵이 워낙 찰랑찰랑하기 때문에 물결무늬가 생기더라구요
만들어둔 양념장 얹어내면 맛있는 도토리묵과 양념간장 완성입니다^^
젤리같은 덩어리가 생기면 금방 엉겨붙기 때문에 타지않도록 바닥까지 잘 저어주세요
죽처럼 걸죽해지고 기포가 많이 생기면 불을 줄이고 2~3분간 잘 저어주세요
묵을 자를 때 묵칼이 없을 경우 칼을 살살 흔들며 잘라주시면 물결무늬로 자를 수 있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되진 않지만 해보다보면 금방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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