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는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주고 두꺼운 부분은 반으로 찢어줍니다
진미채가 냉장고에 오래 보관해 많이 마른 상태이기에
찬물에 한번 헹구어 물기를 빼줍니다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뺀 오징어채를 물기를 꼭 짜준 다음
마요네즈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 다음 10분 정도 재워 놓았어요
진미채를 재워놓고 있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불을 켜지 않은 팬에 고추장3큰술 고춧가루2큰술 참치액1큰술 맛술2큰술
설탕은 조금0.5큰술 을 넣고 올리고당은1.5큰술만 넣어줍니다
팬에 식용유1큰술을 둘러준 다음 양념장을 볶아줍니다
센 불에서 볶으면 양념장이 탈수 있어요
중약불에서 잘 저어가며 섞어준 다음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여기서 잠깐! 양념이 너무 되직할경우
물을 2~3큰술 넣어서 끓여주어도 됩니다
바글바글 끓으면 가장 약한 불로 줄이거나 불을 꺼줍니다
오징어채를 넣고 양손에 도구를 들고 양념이 잘 밸 수 있도록 섞어주거나
일회용 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무쳐주어도 됩니다
마지막에 남은 올리고당1큰술을 넣어 윤기를 주면서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다시 한번 가볍게 섞어주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한 #오징어진미채볶음 완성입니다
윤기 좌르르 촉촉하고 부드러운 #오징어채무침
완성 접시에 담은 후 통깨 솔솔 뿌려줍니다
양념이 잘 배어들어 색깔도 예쁘고 반짝반짝 윤기에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제가 치아가 좋은 편이 아니라 딱딱하면 먹질 못하는데
냉장고에 두었다가 꺼냈는데도 여전히 촉촉하고 부드러워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요
진미채 1kg 대용량 구매했기에 조만간 또 무쳐야 할 것 같네요
마요네즈로 전처리해 주었더니 부드럽고 쫄깃하고
정말 맛있는 식감에 젓가락을 놓을 수 없답니다
오랜만에 만들어본 밑반찬 오징어채진미무침 덕분에
밥 한 그릇 순삭 할 수 있었답니다
만들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맛있는 레시피라
꼭 한번 따라 만들어보셨으면 좋겠네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