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와 당근은 잘게 썰어 팬에 한 번 볶아주세요
저는 묵은지 넣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묵은지를 물에 헹궈 물기를 짠 후 잘게 썰어 같이 볶아서 넣어주셔도 좋아요
피클도 다진 후 물기를 꼬옥 짜서 1-2큰술 준비하시구요
수분이 많은 재료를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질척해져서 쉽게 부서지니까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준비한 크래미는 잘게 찢어 준비해주세요
재료들을 으깨둔 감자에 넣고 소금과 마요네즈, 후추를 톡톡 뿌려 간을 하고 조물조물 치대주세요
치댈수록 찰기가 생겨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간을 더 하시구요
계란과 밀가루, 빵가루를 준비해주세요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낸 후 속에 치즈를 넣고 감싸고 동글동글 빚어주세요
치즈를 안넣고 싶으시면 그냥 동글동글 빚으시면 돼요
동글동글 빚은 고로케는
밀가루-계란-빵가루 순으로 묻혀 준비해주세요
밀가루를 묻힌 후 가루가 좀 촉촉해지도록 10~15분정도 그대로 두시면 튀겼을 때 튀김옷이 분리되는 걸 막을 수 있답니다
고로케가 잠길 정도로 식용유를 붓고 끓여주세요
반죽을 조금 떼어 넣어봐서 넣자마자 떠오르지만 색은 변하지 않는 상태일 때 넣어주시면 돼요
한 번에 많이 넣지 마시고 공간이 있더라도 몇 개씩만 넣어주세요
많이 넣으면 기름 온도가 떨어져 튀김이 기름을 많이 먹게 돼요
노릇해지면 뒤집어 튀겨주세요
속재료가 다 익은 거라 오래 튀길 필요는 없답니다
전체적으로 노릇노릇하고 단단하게 튀겨지면 꺼내주세요
꺼낼 때 건지기나 체를 받쳐놓고 꺼내주세요
꺼내다가 떨어뜨리면 기름이 튀어 데일 수 있어요
체에 받쳐 기름을 빼주시고 맛있게 드세요
치즈가 들어가 따끈할 때 먹는 게 맛있어요^^
드시고 남으면 지퍼백 또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하세요
간식이나 아이반찬이 필요할 때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드시면 더 맛있답니다^^
케찹 뿌려드시면 더 좋아요^^
수분있는 재료를 너무 많이 넣으면 질척해져 잘 튀겨도 드실 때 부서질 수 있어요
재료들을 버무려 간을 보고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추시구요
다 익은 재료라 오래 튀기지 않아도 된답니다
고로케 표면이 색이 잘 나고 단단하게 튀겨지면 꺼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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