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가 진짜 진짜 간단하죠?
잘 데쳐서 물기를 빼준 두릅에,
해동한 베이컨! 이렇게만 준비해주시면 금방이예요 ㅎㅎ
저희는 식감을 위해서 나중에 팽이버섯 쬐금 추가해보았어요!
두릅 데치기 먼저 살펴볼게요!
끓는물에 굵은 소금 1T 넣어주세요!
소금을 넣고 나서, 두릅을 넣고 1분간 데쳐줍니다.(당연히 물에 잘 씻은 두릅을 데쳐주세요!)
잘 데쳐진 두릅은 찬물에 담구어 헹궈내주시고, 물기를 빼낼 수 있도록 한켠에 잠시 놓아둡니다.
다음으로는 베이컨에 재료를 말아주면 되는데, 저희가 가지고 있던 베이컨은 길이가 길어서 반틈 잘라 사용했어요!
팽이버섯을 추가해서 식감을 살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기호에 따라 두릅만 넣어주셔도 충분해요!
베이컨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팬에 기름은 쬐금만 둘러주고, 베이컨 말이의 접합 부위부터 구워주면서 뒤집어가며 고루 익혀주면 됩니다.
이정도 구움색이 나오면 성공이예요!
한 끼 먹을만큼만 이쁘게 소분해서 담아먹으면 완성!
짭쪼롬해서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은근 핑거푸드처럼 계속 손이 많이 가는 간식같은 음식이예요!ㅎㅎㅎ
간단한 술 안주로도 좋을거예요^^
두릅의 쌉싸름한 향이 싫었던 분들도 친숙하게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될거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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