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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
백목이버섯요리 백목이버섯 겨자 냉채
날이 슬슬 더워지면서 상큼한 음식들이 무척 땡기죠 이럴땐 매콤 새콤 달콤한 겨자 소스를 만들어 냉채 요리를 종종 만드는데요, 예전엔 닭가슴살이나 오리고기, 해산물을 이용한 겨자 냉채를 만들었었는데 요즘은 흰목이, 백목이, 은이버섯이라 불리는 버섯으로 냉채를 종종 만들어먹고 있어요 목이 버섯 특유의 재미있는 식감과 칼로리가 부담스럽지 않아 더욱 자주 만들어 먹고 있는거 같아요~
요리를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바로 백목이버섯을 불리는 일인데요, 넉넉히 3~4시간은 불려서 사용합니다. 물에 3~4번 정도 꼼꼼히 헹궈주시구요, 버섯의 가장 밑부분, 밑둥을 자른 뒤 한 입 크기로 버섯을 찢어줘요~
냉채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 하는데 저는 오이와 양배추를 설탕 1 식초 1 소금 0.5 정도 넣어 절여 주었어요.
그리고 숙주 나물을 데친 뒤,
백목이버섯도 데쳐 줍니다.
그리고 식혀 줘요~
겨자 소스는 겨자를 취향에 맞게 그릇에 넣고 따뜻한 물을 넣어 섞어 줘요, 그리고 여기에 설탕 1 : 식초 1 (또는 1.5) : 소금 0.5 비율로 넣어 주시구요, 매실액도 2큰술 정도 넣고 다진마늘 1작은술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물도 원하시는 농도에 맞게 넣어 주세요. 시판용 겨자 튜브를 사용 하시면 더욱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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