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추를 윗쪽부분을 잘라 내고 깔끔하게 씻어 준 후에 물기를 빼 줍니다. 물기를 뺀 쌈추에 소금 간을 하고는 잘 섞어가면서 숨을 죽여 줍니다. 1차로 절이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조금 힘을 들여서 꾹 눌러가면서 소금을 무쳐 줍니다. 그래야 조금 숨이 죽고 절여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봄동겉절이 만드는 양념레시피는 아래에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만들었던 봄동양념장 입니다. https://blog.naver.com/kstencil/222705035209
#얼갈이배추요리 #편스토랑류수영봄동겉절이양념 #얼갈이배추겉절이만들기 #얼갈이배추겉절이비빔밥 #얼갈이배추요리 #편스토랑류수영봄동겉절이양념 #얼갈이배추겉절이만들기 #얼갈이배추겉절이비빔밥 예전 ... blog.naver.com
그 양념장을 소금에 절여진 쌈추에 넣어 주고는 잘 무쳐 줍니다.
양념을 입히게 되면 저절도 2차로 숨이 죽게 됩니다. 봄동과 같은 식감과 단맛, 고소함이 있는 쌈추겉절이는 다 무쳐졌습니다.
작은 김치통에 담아서는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1주일 넘게는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숙성이 되면 더욱 감칠맛나고 맛있는 쌈추겉절이가 됩니다. 쌈추겉절이 완성입니다. 통깨를 솔솔 뿌려 넣어 둡니다.
자 차갑게 김치냉장고에 넣어 둔 쌈추겉절이가 있으니 이번에는 비빔밥이 아니고 쌈추겉절이비빔면을 만들어 볼까요. 소면부터 삶아 줍니다. 팔팔 끓은 물에 소금 조금 넣어 주시고, 소면을 넣어 주고는 젓가락으로 마구마구 휘저어 줍니다. 서로서로 뭉쳐지지 않도록.
거품이 일면서 끓어 오르면 그때에 찬물을 한컵 부어 줍니다. 그리고 팔팔 끓어 오르면 삶아진 소면을 맛을 봅니다. 익었다면 불을 끄고는 재빠르게 찬물로 헹궈 줍니다. 빨래를 빨듯이 박박 밀면서 여러차례 찬물로 헹궈 줍니다. 전분기를 없애기 위함입니다. 그래야 좀더 늦게 불기 시작합니다.
묵은지이자 김장김치를 송송 썰어서 넣어 주고, 김치국물도 넣어 줍니다.
만들어 놓았던 쌈추겉절이와 설탕을 넣어 줍니다. 고추장은 넣지 않았습니다. 텁텁해지기 때문입니다. 김치국물은 1차로 1국자만 넣었고 나중에 1국자는 위에 토핑 올리고 뿌려 줄 예정입니다.
삶아낸 소면을 넣어 잘 비벼 줍니다. 무치는 것처럼 양념이 소면에 잘 입혀지도록 비벼 주세요.
완성그릇에 소면을 담아 주고, 그 위에 쌈추겉절이를 올려 줍니다. 그리고 삶은계란을 올려 주고는 통깨를 뿌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김치국물을 살짝 위에 끼얹어 줍니다. 그럼 쌈추겉절이비빔면 완성입니다.
텁텁하지 않으면서 칼칼한 맛도 있고 지나치게 맵지 않은 쌈추겉절이비빔면 완성입니다. 김칫국물이 간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