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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맘레시피
중식 울면(중식우동)
집에 아이들이 있을땐 요리 선택 기준이 아이들이다보니 매운 요리보다는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하는 요리들이지요.
원래는 얼큰한 라면이 더 맛있지만 어린 아이들이랑 먹기에 조금 맵고 또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다보면 양심상 라면 끓이기가 망설여지지요? 그럴때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면 요리를 찾았어요.
중식울면~ 식상한 시판 우동도 아니고 엄마의 정성과 영양으로 만드는 맛있는 울면!!
중식 게살스프에 면을 넣은 요리라고 생각해도 맞을 것 같아요.
넣고 싶은 야채는 모두 비슷한 사이즈로 채썬다.
크래미는 얇게 찢어놓고~ 새우도 씻어 준비 한다.
야채는 너무 얇지 않도록 채 썰것!!
계란 3개는 잘 풀어 준비한다.
물녹말도 녹말과 물을 같은 비율로 섞어 준비한다.
4인분을 생각하고 국물 500ml×4해서 2L정도 끓인다.
끓는물에 씻어놓은 새우를 데쳐 건지고 끓는물에 (새우데친물 버리지 않고 그물로 밑국물만들어요~)
치킨스톡1개와 굴소스1스푼을 넣어 밑국물 준비 끝!
기름 두른 팬에 다진마늘과 다진파를 넣어 향을 내고 야채를 몽땅 넣어 살짝 볶는다.
센불
밑국물을 야채 볶던 웍에 모두 부어주고 끓으면 데친새우와 찢어놓은 크래미를 넣고 한소끔더 끓인다.
센불
바글바글 끓는 국물에 국간장한스푼. 소금한스푼 넣고 1차 간하고 녹말물를 부어가며 농도를 맞춘다.
녹말물을 다 넣을 필요는 없고
내가 원하는 농도에서 stop
풀어놓은 계란물을 국물이 끓고 있을때 돌려가며 부어 넣어준다.
나머지 간을 국간장과 소금으로 맞추고 후추가루 톡톡.참기름 한방울 톡 넣어 마무리한다
녹말물은 꼭 끓고있을때 부어준다 그렇지 않음 점도가 다풀어짐~ ㅠㅠ
중화면은 소금 한꼬집 넣은 물에 3-4분 삶아 찬물에 깨끗이 헹구고 면에 뜨거운물 한번 부어 면을 따뜻하게 해서 그릇에 나누어 담는다.
면을 담은 그릇에 만들어 둔 육수를 넣으면 중식울면 끝!!
국물요리의 핵심은 육수죠!! 미리 육수를 만들지 못했지만 새우 데친 물을 버리지 않고 그 국물로 밑간해 육수를 만들면 훨씬 맛있는 밑국물을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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