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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짝이

옛날 경양식 돈까스 & 돈까스소스 만들기

시판용 제품이 잘 나오기는 하지만
직접 만들어 먹는 바삭바삭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은
직접 만든 게 가장 맛있죠.
튀김옷 입혀서
노릇하게 튀겨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만들기 어렵지도 않고요.
튀김옷 입히기까지 넉넉하게 만들어
소분하여 넣어두면
든든한 반찬이 되기도 해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동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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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에 가면 돈까스용 고기를
먹기 좋도록 눌러주는데요.
그럼 집에서 따로 망치로 두드릴 필요 없이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먼저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그릇에 하나씩 펼쳐 올린 뒤
소금과 후추로 밑간하여 줍니다.

고기는 사서 바로 만들어야
누린내가 나지 않고
육즙까지 고소하게 맛볼 수 있어요.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어둔 것이라면
우유에 15분 정도 담가
누린내를 제거하고 부드럽게 해줍니다.

돈까스만들기 튀김옷을 준비해요.
달걀은 큰 볼에 넣고 풀어줍니다.
가위로 뭉친 부분을 잘라주면
튀김옷을 입힐 때 뭉치지 않고 편해요.
밀가루와 빵가루는
넓은 트레이에 담아주어
튀김옷을 입히기 좋도록 준비해요.
밑간해둔 고기에 먼저 밀가루를 입혀요.

가루가 덩어리지지 않도록
흔들어 털어가며 골고루 입혀줍니다.

달걀물을 입혀줍니다.
역시 겉면에 고루 묻을 수 있도록 해요.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입혀줍니다.

달걀물이 보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입혀주면
식감이 더 바삭바삭해요.

밀가루 - 달걀물 - 빵가루 순으로
고기에 튀김옷을 입혀주었어요.
돈까스 소스 만들기
냄비에 버터 15g를 녹이다가
밀가루 15g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밀가루를 잘 풀어가며 볶아주다 보면
갈색빛이 돌아요. 그때까지 볶아줍니다.
갈색빛이 돌면 나머지 재료를 넣어 끓여줍니다

케첩 3T, 우스터소스 3T, 치킨스톡 1/3T 설탕 1T, 사과즙 3T, 양파즙 3T 우유 100ml

농도는 물이나 우유로 조절하고,
입맛에 맞게
소스 재료를 가감하여 간을 해줍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고,
튀김옷 입힌 경양식 돈까스를 튀겨줍니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 튀겨주었어요.
겉면이 노릇해지면 건져냅니다.
익었는지 잘 모를 때는
젓가락으로 한번 찔러봅니다.
핏물이 새어 나오면 속까지 익지 않은 것이니
처음 튀겨본다면 젓가락으로 확인하심 되어요.
튀김은 바로 튀김망에 올려주어야
바삭바삭한 식감이 살아요.
야채와 같은 사이드와 함께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줍니다.
팁-주의사항
고기는 사서 바로 만들어야 누린내가 나지 않고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어둔 것이라면
우유에 15분 정도 담가
누린내를 제거하고 부드럽게 해줍니다.
튀김은 바로 튀김망에 올려주어야
바삭바삭한 식감이 살아요.

등록일 : 2021-12-12 수정일 :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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