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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유부전골 (소고기 유부전골) 만드는법

날씨가 포근하다 하여도 겨울다운 날씨를 감출수는 없는 것 같다.
추운 날 저녁상에 올리면 좋을 듯한 소고기 넣은 유뷰 전골을
끓여 보았다. 샤브샤브같은 느낌도 드는 따뜻한 국물요리이다.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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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 1포기는 흐르는 물에 씻어 줄기를
반으로 잘라 주었다. 배춧잎은 너무 굵은 부분은
버리고 잎 부분으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소고기 넣은 유뷰전골 끓일 냄비 바닥에
손질한 숙주를 깔아준다.
냉장고에 어묵이 조금 있어서 물에 한 번
씻어 숙주위에 올려준다.
유부는 6개 준비하여 썬 뒤에 뜨거운 물로
한 번 담갔다 꺼낸 뒤 국물을 꼭 짜준다.
전골 냄비의 어묵 옆으로 유부, 버섯, 배춧잎,
청경채를 나란히 올려준다.
대파, 양파, 무, 다시마, 표고버섯,
멸치, 황태를 넣고 끓인 육수 6C을
붓는다.
바글 거리며 끓기 시작하면 간장 3T,
굴소스 1T, 참치액 1T를 넣어 간을 맞춘다.
마지막으로 청양고추 잘게 썬 것을
넣어 칼칼한 맛을 내준다.
소고기는 정육점에서 샤브샤브 용도로
달라하였더니 얇게 썰어 주었다.
식성 대로 넣으면 되지만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우러지도록 적당한 양을 넣어 끓여주면
될 것 같다.
숙주외 청경채, 유부등을 찍어 먹을
소스를 만든다. 청양고추 2개를 잘게 썰어도
되고 다져도 좋다. 간장 2T에 짠맛을 약하게
만들어 주기위해 위에 사용한 육수 3T를
넣어 섞어준다.
따끈한 국물이 좋은 소고기 유부 전골과 함께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배달한다.
팁-주의사항
생수를 사용하기 보다는 육수를 내려서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이 난다. 소고기는 나중에 넣어 질겨지지
않게 먹는 것이 좋다. 소스를 직어 먹으면 맛이 두 배가 된다.

등록일 : 2021-12-12 수정일 :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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