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에서 20분 이상 예열된 오븐에 넣고
180도에서 30분 구워주세요.
식빵의 굽는 시간과 온도는 오븐마다 다르니
구워지는 상태를 수시로
잘 확인해 주시면서 구워주셔야 해요.
식빵의 윗부분이 노릇해졌으면 오븐에서 꺼내줍니다.
따끈따끈하게 구워진 식빵은
열기를 식혀주기 위해 식힘망에 옮겨주세요.
식빵의 열기가 식는 동안 복숭아 1개는 껍질을 벗겨
사진과 같이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식빵이 식으면 더욱 바삭하게 된답니다 ^^
버터에 노릇하게 구워진 식빵 하나를
먼저 1층으로 깔아주시구요~
개봉한 납작복숭아잼은 식빵 위에 듬뿍 올려준 뒤,
골고루 잘 펴 발라주세요~~~
이대로만 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네요 ^_^
발라준 복숭아잼 위에
얇게 슬라이스 한 리얼 복숭아 6조각을
차곡차곡 올려줍니다.
그리고 2번째 식빵을 올려주고,
이번에는 딸기 크림치즈 적당량을 펴 발라주세요~
복숭아잼에다가 딸기 크림치즈까지 발라진
복숭아 허니브레드라면 완전 환상적이겠죠? ^^
3번째 식빵을 올려주고,
다시 한번 납작복숭아잼을 듬뿍 펴 발라줍니다.
그리고 찐 복숭아 슬라이스 6조각을 또 올려주세요.
마지막 4번째 식빵을 올려준 뒤,
마무리로 만두같이 토실토실한 부라타치즈를
올려주시면 완성입니다.
부라타치즈 대신 생크림을 올려주셔도 좋지만
그건 너무 흔해요ㅋㅋㅋ
나머지 남은 식빵 1장은 체크 모양대로
복숭아잼과 딸기 크림치즈를 번갈아가면서
예쁘게 발라주었어요 *^^*
이렇게 간단하게
분홍빛 복숭아 브런치 한 상이 완성되었습니다~
역시 분홍색은 언제 봐도 예뻐요~~~
이제 맛있게 복숭아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나이프와 포크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
복숭아잼이 듬뿍 들어있는
복숭아 허니브레드의 옆면~~~
잼이랑 리얼 복숭아 슬라이스까지 들어있어
식감뿐만 아니라 달콤함이 더욱 업그레이드 돼요!
위에 있는 만두모양같이
동글동글 귀염귀염한 부라타치즈는
터뜨려야 제맛인 거 아시죠ㅋㅋㅋ
너무 귀엽게 생겨서 터뜨리기 아까웠지만
어쩔 수 없음ㅋ
식빵은 버터를 발라 오븐에 구워서
정말 바삭바삭 고소고소하고요~
게다가 복숭아잼이랑
딸기 크림치즈까지 발라줘서
얼마나 달콤하고 맛있는지 몰라요 @.@
부라타치즈랑도 굉장히 잘 어울림 ^^
보마르셰 복숭아잼 진짜 안 달고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아직 안 드셔보신 분들은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여기에 아메리카노까지 함께라면
어떤 카페도 부럽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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