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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소화제 대신; 식혜 만들기

남편이 식사 후 소화가 잘 안된다고해서
오랫만에 식혜를 만들었어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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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밀가루 같이 고운 엿기름 제품이 나와서
식혜 만들기
너무 쉬워졌어요.
식혜가루 2컵에
물 3리터 부어서
잘~~풀어줍니다.
그리고
1시간 이상
푹~~가루를 가라 앉혀요.
엿기름 가루를 가라 앉히는 동안
고슬고슬~ 밥을 짓습니다.
찹쌀(또는 멥쌀) 2컵에 물 2컵 비율로
저는 찹쌀1컵,맵쌀1컵으로 반반 사용했어요.
고슬고슬~~밥이 지어지면
엿기름 가라앉힌 물의
맑은 윗물을
면보에 거른 후
맑은 엿기름 물을
밥에 부어줍니다.
남은 엿기름 가루에
물 3리터를 더 넣고
엿기름을 가라 앉힙니다.
밥솥에 엿기름물을 가득 채우고
밥과 잘 섞은 후
밥솥의 보온 기능을 누릅니다.
4시간 이후에 뚜껑을 열어보면
밥알이 동동 뜨기 시작해요.
밥알 두국저를 떠서
찬물에 헹군 다음
밥솥에서 큰 냄비로 옮기고
따로 받아 둔 엿기름물 3리터도
함께 섞습니다.
마른인삼 6뿌리를 더해
인삼향 은은하게~
(인삼 대신 생강을 넣어도 좋아요)
식혜가 팔팔 끓어 오르면
거품이 생기는데
떠오르는 물질들을 걷어 냅니다.
트레비아(감미료)와

당뇨가 걱정되면 감미료만 사용하세요.

흰설탕을
함께 섞어서 단맛을 냅니다.
입맛에 맞게!
쎈불에서 20분
팔팔~
달여줍니다.
식혜를 식힌 후
냉장고에 보관하고
(식혜에 넣을 얼음을 위해,
얼음틀에 식혜를 넣고 얼립니다)
냉장고에 보관했던
밥알들을 넣어
동동~~띄웁니다.
먹기직전에
밥알 동동~~띄우고
식혜 얼음 얼린 얼음도 동동~
대추도 동동~
(잣이 있으면 잣도 동동)
인삼향 은은하니,
단맛도 내 입맛에 맞춰
많이 달지 않은
시원한
식혜 완성!

등록일 : 2021-11-30 수정일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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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달콤스윗맘

미국에 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의 맛진 맛을 맛보이며 “자랑스런 한국인”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중년의 한국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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