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생강은 스텐 볼에 물을 받아
생강을 넣어주고 칼이나 숟가락으로 껍질을 살살 문지르면 생강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생강 껍질을 벗긴 후 편 썰기를 해줍니다
얇을수록 편강이 바삭하고 건조가 잘되어
만들어 두고 먹기에 좋습니다
물을 몇 번 갈아주어 전분을 뺀 생강을 끓는 물에 넣고 10분 정도 삶아줍니다
(생강의 맵기 차이는 개인의 취향이 있으므로 삶는 시간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해마다 편강을 만들어 먹기 때문에 생강 매운맛은 익숙한 편입니다)
생강을 10분 삶고 체반에 건져 찬물에 헹굽니다
체반에 놓고 물을 빼줍니다
대충 물을 뺀 생강을 프라이팬에 넣고 생강의 70% 흰 설탕을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생강을 구매할 때와 손질하고 나면
중량이 차이가 나요
버리는 껍질과 꽁지 부분을 15% 정도 잡습니다 )
저는 껍질을 벗긴 후 생강의 중량이 870g 정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설탕을 600g 넣어줬습니다
설탕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고 한 번씩 섞어줍니다
편강의 설탕이 졸아들어 프라이팬 바닥이 보일 때쯤 화력을 약하게 하여 생강과 설탕이 타지 않도록 잘 저어줍니다
계속 젓다 설탕의 결정이 보이면 불을 최고로 약하게 계속 저어줍니다 수분이 모두 날아가면 서로 붙어있던 생강이 각자 흩어져 살 거랑 소리가 납니다
완성된 생강은 프라이팬의 잔열에 갈색으로 변할 수 있으니 스텐 체반이나 종이호일을 깔아둔 쟁반에 부어 식혀주면 됩니다
생강이 얇게 편이 잘 썰어질수록 하얗게 설탕분이 잘 입혀지고 건조도 빨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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