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 오일을 살짝 두르고 약불에서 또띠아를 구워 줍니다. 불이 센지 모르고 토마토를 자르는 사이 가장자리가 탔어요. ㅠ
약불에서 구우면 또띠아가 부풀어 오릅니다.
부풀어 오르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토띠아가 구워지는 사이 방울토마토 3-4개를 슬라이스해주고요.
구워진 또띠아에 피자치즈 1봉지 반 정도를 올려 줍니다. 너무 가장자리까지 피자치즈를 올려주면 치즈가 녹으면서 치즈가 밖으로 흘러나오니 가장자리 부분은 살짝 남겨두고 피자치즈를 올린 후 토마토를 올려 주세요.
그리고, 소금을 솔솔 뿌려 줍니다. (토마토의 단맛을 끌어올려 줘요.)
뚜껑 덮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5-6분 정도 구워 줍니다.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군것질을 먹으려는 찰나여서 너무 부랴부랴 만드느라 가장자리가 많이 탔네요. (꼭 약불에서 또띠아를 구워 주세요 ㅎㅎ)
토치로 치즈와 토마토 부분을 노릇하게 더 구워 줍니다.
혼자서 해 먹을 때는 이 상태로 먹을래요. 야외에서 사용하는 토치도 너무 무서운데, 집안에서 토치 사용하니 불 날 거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ㅋㅋㅋ
남편의 도움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기름으로 또띠아를 바삭하게 구워서 만드니 더 맛있습니다. 꿀도 함께 곁들여 줬더니 순식간에 2판 클리어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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