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실패없는 간단레시피! 김수미 한마리닭찜과 무생채
Total time: 6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닭 1마리; 다시마 적당량;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감자 1/2개; 물 500ml; 양조간장 5T; 국간장 1T; 다진마늘 1T; 설탕 2.5T; 매실 1T; 후추 적당량; 올리브유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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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나

실패없는 간단레시피!<수미네반찬> 김수미 한마리닭찜과 무생채

집에 손님이 왔거나 가족들에게 해주곤 하는 메뉴예요.
TV <수미네반찬>에 나온 한마리닭찜인데 다시마와 무생채랑 먹으면 정말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여러번 만든 음식인만큼 만들면서 노하우도 생기더라구요.
원래 방송에 나온대로 요리하면 심심한 맛이 좀 더 커요.
남녀노소 입맛에 맞는 간으로 만들어서 실패없는 간단레시피 알려드릴게요.
(김수미선생님의 무생채레시피가 아닌 더 맛있는 무생채레시피로 소개해드릴게요.)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닭
1마리 구매
다시마
적당량 구매
청양고추
2개 구매
홍고추
1개 구매
감자
1/2개 구매
물
500ml 구매
양조간장
5T 구매
국간장
1T 구매
다진마늘
1T 구매
설탕
2.5T 구매
매실
1T 구매
후추
적당량 구매
올리브유
적당량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 무생채만드는법 레시피는 @6960648 >
우선 건다시마를 물에 담궈 불려주세요.
무생채와 닭을 싸서 먹기엔 약간 큼지막한 다시마가 더 맛있더라구요. 다시마를 이렇게 싸먹으니 정말 별미더라구요.
저는 다시마를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쌈으로 드실것생각하셔서 적당량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다시마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줍니다.
볼에 물 500ml 정도 넣고 양조간장 4스푼, 국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2.5스푼, 매실 1스푼, 후춧가루 톡톡톡 넣어주고 잘 저어줍니다. 그리고 양념장은 잠시 대기!

물, 양조간장, 국간장, 다진마늘, 설탕, 매실, 후춧가루

저는 마트에서 제일 작은 닭을 사왔어요.
김수미선생님은 중닭(12호)를 사용하셨더라구요.
마트에서 손질이 되어서 판매가 되고 있지만 한번 더 손질해주었습니다. 닭안쪽은 포크로 내장을 한번 긁어내주고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줍니다.
그리고 기름기있는 부분도 제거해주었어요. 닭똥집과 제 눈에 보이는 기름기있는 하얀부분들 제거해줍니다.
이제 닭의 등쪽에 양념이 잘 스며들수있도록 칼집을 내주면 닭 준비도 끝!

닭

이제 깊이가 있는 냄비나 팬을 준비해주세요.
물론 닭과 재료들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여야해요.
뚜껑도 닫아야하니, 뚜껑도 준비해주세요.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둘러줍니다. 그리고 칼집을 낸 등쪽방향이 아래로 가도록 먼저 등쪽을 구워주세요.
한번 굽듯이 닭을 조리해줄거에요.
등쪽이 노릇하게 익었으면 다시 한번 뒤집어줍니다.
그러면 이제 배쪽이 아래로 오겠죠? 저는 바베큐정도같은 비쥬얼을 원해서 등쪽을 많이 노릇하게 구워줬어요.

닭, 올리브유

- 참고로 코팅이 안되어있는 냄비에 하면 닭껍질이 늘러붙을 수 있습니다.

이제 준비한 감자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줍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포크로 송송 구멍을 좀 내주고
감자도 껍질을 깎아서 반개정도 큼지막하게 썰어주었어요.
그리고 불려놓은 다시마도 한쪽에 넣어줍니다.

감자, 청양고추, 홍고추, 다시마

- 청양고추는 생략하셔도 됩니다.

재료들을 다 넣으셨다면 아까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저는 한번에 다 넣었어요. 다 넣고 졸여야 맛있더라구요.

양념장

모두 넣어주니 이런 모습입니다.

그리고 양조간장 1스푼을 닭의 등 위에 한번 더 뿌려줍니다.

양조간장

이제 뚜껑을 덮고 30분간 센불에서 졸여줍니다.

30분 후에 뚜껑을 열어보니 아직 국물이 많이 남아있어요.
예전에 처음 김수미 한마리닭찜 만들어서 국물 먹어보고 이게 무슨맛이지? 했었어요. :)
하지만 이것보다 더 졸여줘야 맛있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중불로 바꾸고 닭의 등 위에 양념장을 계속 뿌려주며 더 졸여주었어요.
또 너무 국물이 없으면 안되요. 닭을 콕 찍어먹을정도의 국물이 있어야 더욱 맛있으니 적당히 졸여주세요.

- 닭의 등 위에 양념장을 계속 뿌려주시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