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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삶을 물에 소금을 넣고 삶아줘야 면에 간이 잘 들어서 더 맛있어요.
삶은 시간은 포장 봉지에 있는 시간을 참고해서 취향에 맞는 식감으로 삶아주세요.
나중에 버섯과 같이 볶을 때 면수를 넣고 볶으면 맛이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지므로 면수를 남겨두는 게 좋아요.
저는 설거지 등이 너무 귀찮아서...담아 먹을 파스타 접시에 면을 건지고, 거기에 면수도 같이 넣어뒀어요.
파스타는 잘 불지 않기 때문에 잠깐은 이렇게 둬도 무방하답니다.
원 팬, 냄비 하나만 가지고 하는 간단한 요리여서
면을 삶았던 그 냄비에 물만 버리고 그대로 다시 사용했어요
살짝 기름 코팅이 될 정도로 잠깐만 볶아주면 돼요.
어차피 양념 넣고, 면을 넣고 좀 더 볶을 거라서요.
버섯에서 나온 즙과 간장이 있어서 수분이 좀 생겨요.
이 때 면수도 같이 넣어서 버섯, 버터, 간장의 향과 면이 잘 어우러지게 해주세요.
적당히 수분이 날아가도록 볶볶!
터가 많이 들어간 레시피라 조금 느끼할 수도 있는데, 후추가 그 느끼함을 잡아줘요.
등록일 : 2021-09-15 수정일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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