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김장김치입니다. 묵은지가 되었습니다. 깔끔하게 양념을 털어 내고 씻어 준 후에 물기를 확실하게 찌 줍니다. 묵은지는 가장 겉잎부터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쌈으로 돌돌 말기에도 좋기 때문에요. 속대는 작아서 말기가 어렵습니다.
구워먹는 오리대패겹살입니다. 냉동인데, 냉장고에 넣어서 자연해동시켜 놓았습니다.
오리대패겹살과 대파에 기본적인 양념을 해 줍니다. 마늘허브소금, 후추, 다진마늘, 다진생강, 청주를 넣어 줍니다.
오리대패겹살과 대파에 기본적인 양념을 해 줍니다. 마늘허브소금, 후추, 다진마늘, 다진생강, 청주를 넣어 줍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없이 양념한 오리대패겹살과 대파를 구워 줍니다.
불맛을 내기 위해서 토치를 이용해서 한번 구워 줍니다. 그럼 불향이 나면서 파향이 더욱 강하게 나게 됩니다. 오리대파구이는 완성되었습니다. 그릇에 담아서 잠시 식혀 둡니다.
씻어 놓은 묵은지를 잘 펴 줍니다. 끝쪽의 잎사귀 부분도 잘 펴 주세요. 그리고 오리대파구이, 오이채, 부추무침을 올려 줍니다.
한번 말아 주고 양끝을 접어 끝을 닫아 주고 다시 말아서 내용물이 나오지 않도록 잘 싸 줍니다.
묵은지에 꼭꼭 숨은 오리대파구이입니다. 잎사귀 부분을 잘 펴서 말아주시면 쉽고 터지지 않게 말 수가 있습니다.
반으로 썰어 줍니다. 단면을 볼까요? 오리와 대파, 부추, 오이가 잘 보입니다.
완성접시에 단면이 보이도록 올려 주시고, 사이사이에 부추무침과 오이채를 올려 놓아 줍니다.
그리고 겨자냉채소스를 쭈욱 뿌려 줍니다. 겨자냉채소스의 색이 노란색이라서 확 눈에 띄이고 식욕을 자극하게 만드는 듯 싶습니다.
오이대패겹살와 대파를 넣은 묵은지오리대파말이 완성입니다. 하나만 먹어도 엄청 배가 부르는 영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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