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에 물을 채우고 멸치가루를 넣은 다음 10분간 중/약불에 뚜껑을 연상태에서 육수를 만든다.
끓이는 동안 재료 손질하고 양념들을 미리 준비한다.
된장 2큰술을 10분 끓인 멸치 육수물에 잘 풀어준다음 약 30 ~ 40분간 중약불로 푹 끓인다.
멸치찌거기는 꺼내지 말고 그냥 둔다.
끓이는 동안 다진마늘, 양파, 파, 애호박, 감자를 천천히 넣어준다.
후추, 약고추장, 식초로 간을 맞추고, 약고추장으로 달고 매운 맛이 된장과 잘 어우러 지도록 반숟가락만 넣어준다.
고소하고 매콤한 맛을 더 내기위한 참기름, 고춧가루, 페페로치노를 넣고 5 ~ 7분간 약불로 끓여준다.
어느정도 끓였다면 아주 약한불로 바꾼다음 그냥 밥상에 올려 드시면 됩니다.
참기름, 고춧가루, 고추는 끝나기 마지막 5분전에 넣어주시면 맛있구요.
깊고 진한맛을 내기위해 가능한 한시간 가량 푹 끓여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육수를 끓일때 물량은 조금 적게 넣으시고,
재료를 전부 넣었다고 가정하에 찰랑찰랑 넘칠랑 말랑 할 정도로
푹 끓이시면 뚝배기 선에 비교적 잘 맟춰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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