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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앤Thyme라앤타
산마늘(명이 나물) 김치로 찜 해 먹어 봤어? 돼지 목살 산마늘 김치 찜
나는 3대의 냉장고를 가지고 있다.
1 대는 여늬 집과 다름 없는 쓰임을 가진 냉장고로 1층 메인 키친에 자리 하며 보일러실에 여분의 냉장고가 1대 있는데 저장식이나 고추 가루, 금방 먹지 않을 음식들을 보관한다. 나는 빵을 만들기 때문에 마지막 1대는 빵 재료들을 보관 하는, 나쁜 냄새가 배지 않도록 청정 지대를 유지하는 내 작업실의 냉장고다.
냉장고가 여러대다 보니 게으르고 조심성 없이 식재료들을 쌓아 두게 마련인지 넣어 놓고 잊어 버리는 일이 종종 있다. 특히 보일러실 냉장고로 말하자면 그 정도가 가장 심하다. 우리는 기러기다 보니 남편이 오면 먹여야지 하며 그 곳 냉장고에 넣어 두는 특별한 음식들이 가고 나면 생각 나거나 영 생각이 안 나는 경우도 있다.
충분히 끓여 국물이 자작해지고 고기가 연해지면 파를 넣고 마무리 해요.
(저는 산마늘 김치 간이 좀 세서 국물을 많이 졸이지 않았어요)
저는 산마늘 김치의 간이 좀 세서 배추 김치를 조금 섞었고 국물을 많이 졸이지 않았어요.
약한 불로 뭉근하게 오래 끓이면 고기도 연해지고 국물을 자작하게 만들어 찜으로 즐길 수 있어요.
국물을 어느 정도 졸일지는 기호에 맞게 조절 하세요.
산마늘 김치의 양을 일반 김치로 대체할 수 있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