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2/3컵도 한입크기로 썰어줍니다. 가능한 김치 양념은 털어내고 김치만 넣어주는 것이 깔끔합니다.
식용유,참기름, 통깨를 제외한 양념 (간장2, 고추장2, 설탕1, 다진마늘1, 미림1, 매실액1/2, 올리고당1/2, 후추약간)을 고기에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 후 썰어놓은 김치도 넣어서 섞어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에 재워놓은 고기와 김치를 넣어서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고기와 김치가 어느정도 익으면 썰어놓은 양파와 새송이버섯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야채에서 물이 생기기 때문에 중간불에서 볶다가 센불로 바꿔서 물기를 날려주면서 볶습니다. 국물이 거의 졸아들고 재료들이 잘 익으면 마지막에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고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오목한 접시에 밥과 썰어놓은 상추를 담고 제육김치볶음을 올리신후 통깨를 뿌려서 잘 섞어 드시면 됩니다.
-담백한 맛을 원하시면 삼겹살보다는 지방이 적은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 목살을 추천합니다.
-돼지고기는 제육볶음용이나 불고기용으로 얇게 썰어놓은 것을 구입하시는게 양념도 잘배고 맛있습니다. 두꺼운 고기는 두드려주시거나 얇게 썰어주셔도 됩니다.
-상추는 양상추로 바꾸셔도 좋구요, 깻잎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채소가 없으면 확실히 맛이 덜합니다.
-달걀후라이가 더해지면 칼로리가 너무 높아져서 저는 뺏습니다만, 취향에 따라 달걀후라이를 같이 올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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