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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아침국으로 준비한 소고기 된장국

봄이 오긴 온것 같은데 아직 아침에는 쌀쌀하다.
감기 걸리기 좋은 아침에 따끈하게 먹을 수 있는
국밥 같은 소고기 된장국을 끓였다. 아침 챙겨 먹고
코로나 백신이 내 순서가 될때까지 건강하게~~.
4인분 9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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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사태 부위로 구매하여 한시간 가량
핏물 제거 작업을 하고, 애벌 삶아서
찌꺼기를 제거해 준다.
살짝 삶은 소고기는 찬물에 씻어서 구석
구석 남아있는 핏물을 닦아낸다.
소고기 삶는 작업 : 무말랭이,대파, 술, 양파,
표고버섯, 황태채, 다시마를 넣고
한 시간가량 익혀준다.
중간에 10분쯤 지나서 다시마는 건져낸다.
생기는 거품은 걷어낸다.
그래야 깨끗한 육수가 만들어 진다.
한시간 가량 삶은 고기는 약간 식혀서
먹기좋게 썰어준다. 손으로 찢어도
괜찮지만 모양이 써는 것이 좋은 것 같아서~~.
고기 삶은 부재료는 버리고 육수만 따로
체에 걸러서 소고기 된장국 끓일 준비를 한다.
육수가 끓은동안 재료는 먹기좋은 길이로
썰어서 준비하면 될것 같다.
봄동, 콩나물, 무, 대파 다진마늘,
고춧가루, 된장...
끓는 육수에 썰어서 준비한 고기 넣고,
된장 4T 풀어서 넣는다.
준비한 무, 봄동, 콩나물 넣고
고춧가루5T 풀어 색을 내준다.
다진마늘과 간장 2T, 참치 액 2T를 넣어
간을 맞추고 그래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오래 끓여서 그런지
내 입맛에는 간이 맞는것 같다.
마지막으로 썬 대파를 넣는데, 먹기직전
그릇에 담았을때 따로 넣어서 먹어도 파의 향이
느껴져서 풍미가 다른 것 같다.
따뜻한 밥과 함께 든든한 아침 식사를~~.
팁-주의사항
소고기 국밥같은 국은 오래 삶아서 진한 맛을 내주어야
구수하고 맛이 좋은 것 같다. 채소를 더 넣고 싶으면
식성대로 넣어도 좋고, 너무 짜지 않게 끓여 먹는 것이
좋을 듯싶다.

등록일 : 2021-03-25 수정일 :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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