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사각거려 식감도 맛도 다 사라잡는 봄동은
겉절이로 먹으면 가장 맛있고 쌈으로 싸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봄동겉절이에 참기름만 삭 둘러서 밥에 비벼먹는걸 가장 좋아해요
너~무 너무 맛있잖아요
이름부터 봄동이라니 너무 예쁘지 않나요?
봄동은 뿌리를 제거하고 한장씩 깨끗하게 씻어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 무침을 하는게 맛있지만
오늘은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했어요
칼이 닿으면 맛이 덜해지지만 더 빠르고 간편해요
취향대로 봄동겉절이 만들어보셔요
기본적으로 많이 하는 봄동겉절이 황금레시피는
봄동을 굵은 소금에 살짝 재워뒀다 무침을 하는거지만
오늘은 재우지 않고 한번에 양념을 해서 봄동겉절이를 만들거에요
숨 죽이지 않고 아삭아삭하게 먹고 싶거든요!
그래도 물론 숨이 죽긴 하지만요
무난한 봄동무침은 굵은 소금에 봄동은 10~15분 재웠다가 무치면 돼요
봄동 한통 기준으로
소금 1티스푼,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식초 1티스푼, 까나리액젓 반티스푼~한티스푼
그리고 간장 1티스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5~10분이면 만드는 간단한 밑반찬만들기
아삭하고 상큼한 봄동요리인 봄동겉절이에요
달달하고 상큼하고 씹을때마다 아삭 하며 수분이 쫙!
채즙이 많아 더욱 맛있는 봄동
그냥 된장만 살짝 찍어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봄동겉절이 해서 비빔밥으로 먹으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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