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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알토란 이보은 무생채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무는 배추, 고추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채소로 불리는데요. 소화를 돕고 식이섬유 및 비타민 C 가 풍부해서 꾸준히 섭취하시면 좋아요. 또한 무가 흰색 식재료라서 기관지와 폐에도 좋구요. 오늘은 아삭한 식감이 좋은 알토란 이보은표 무생채를 만들어 볼게요.
무를 전체적으로 보면 흰부분과 파란 부분으로 나뉘는데요. 무생채를 할 때는 흰부분보다 파란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아요. 파란 부분이 단맛이 더 많거든요. 익힌 무나물을 할 때에는 흰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무를 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동글동글 2mm 두께로 썰어주세요. 무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것이 무가 물러지지 않아요.
채를 썰어주세요. 곱게 써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미리 소금에 절이지 않기 때문이지요.
중간 고춧가루 2큰술과 고운 고춧가루 2큰술을 준비하는데요. 중간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를 섞으면 맛과 색감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 고운고춧가루만 사용하면 무 수분이 많이 빠져 나오구요. 중간 고춧가루만 사용하면 퍽퍽해질 수 있어요. 새우젓 1큰술을 준비하세요.
두 가지 고춧가루 2큰술과 새우젓 1큰술을 넣어주는데요. 새우젓 간을 같이 하면 고춧가루의 날내를 제거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다진마늘 1큰술, 꽃소금 반 큰술, 매실청 3큰술, 생강즙 반 작은술을 준비해요. 생강즙 대신 생강가루를 사용했구요. 생강을 넣어주면 무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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