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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과메기 요리/술안주/ 과메기 무침

포항에서 올라 온 과메기를 맛있게 먹고 남아서
채소를 가지고 무침을 만들어 보았다.
또 다른 맛을 느낄수 있는 요리라서 정리해 본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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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양의 과메기를 먹고도 이렇게
많이 남았다. 겨울 한철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재료라서 끝까지 요리를 만들어 먹어야
겠다는 의무감 같은 것이 생긴다.
남은 과메기 125g은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서 준비한다.
과메기 무침에 필요한 채소로는
양배추 75g 채 썰어주고, 쪽파 35g,
쑥갓 한 줌 정도로 냉장고에 있는
것만을 사용 하기로 한다.
칼칼하고 매콤한 맛을 내 줄
청양고추 2개는 씨를 털어내고
보기좋게 썰어 주었다.
과메기 무칠 양념으로는 고추장 2T,
레몬즙 3T, 매실 진액 1T, 사과식초 1T,
올리고당 1T를 골고루 섞어서 준비한다.
냉장고에 단감이 있어서 한 개 깍아
접시에 올려보려고 한다.
방울 토마토를 이용하여도 좋을것 같다.
만들어 놓은 초고추장에 채소와
과메기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과메기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느껴져서 먹을수록 중독이 되는
맛인것 같다.
과메기 무침이 완성 되었다.
과메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좋을것 같다.
단감에 싸서 먹으니 그 또한 별미같다.
팁-주의사항
초고추장 양념 만들 재료가 없으면 시중에 파는
초고추장을 구매하여 무쳐도 맛이 좋다.

등록일 : 2020-12-26 수정일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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