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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앤Thyme

근사하쥐? 애 호박(또는 주키니) 보트

평소 멀어서 잘 나가지 않던 한국 마트에 나갔더니 한국산 조선 애 호박이 있다. 꼭지가 신선한 것이 크기도 제법 크다. 좀 비싸서 그렇지 참 맛있게도 생겼다.



이 곳에서는 주로 주키니를 사용한다. 옐로우 주키니가 제법 예쁘지만 초록 주키니는 투박하고 칙칙하다. 애 호박이 있기는 한데 이건 머 미니어처도 아니고 너무 작아서 앞뒤 꽁지를 잘라내고 나면 별로 남는 것도 없다.



그러니...한국 애 호박을 큼지막한 걸로 냉큼 사 들고 들어 왔는데..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더니 그 예쁜 모양 하며 안고만 있어도 맛있는 것 같은 이 기분은 뭐지? ㅋㅋ

4인분 60분 이내 초급

동영상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애 호박은 반 갈라
숟가락으로 속을 파 냅니다.
소금 & 후추, 드라이 타임을 뿌린 후 올리브 오일 약간을 뿌려 줍니다.
예열 된 400도F (200도C) 오븐에 7-8분 구워서 준비 합니다.

오븐

야채는 다져 주고
양송이는 굵게 깍뚝 썰어 줍니다.
군팬에 오일을 넣고 다져 놓은 야채를 먼저 볶아 줍니다.
이 때 소금&후추로 간 하고 드라이 타임 조금을 뿌려 줍니다.
버섯을 넣고 볶다가 숨이 살짝 죽으면
발사믹 비네거를 넣고 볶아 줍니다.
.
조금 센 불로 수분을 날려 주며 볶아 주세요
미리 구워둔 애 호박 보트에 볶은 재료를 넣어 주세요.
파르메산 치즈 가루를 적당량 뿌려 준 후 타임을 얹어 주어요.
프레쉬 타임을 얹어 주어요.
예열 된 400도F (200도C) 오븐에 10분 구워 완성 합니다.
팁-주의사항
드라이 타임(혹은 드라이 허브)나 후레쉬 타임이 없다면 생략 가능합니다. (어떤 허브던지 드라이 허브 1종류 구입해 두시면 여러 요리에 활용하실 수 있어요}
양송이 대신 새송이를 사용 하셔도 좋아요.
할라피뇨가 없다면 청고추나 청양 고추, 혹은 피망 등을 사용하셔도 되요.
오븐은 꼭 미리 예열 하세요.

등록일 : 2020-12-16 수정일 :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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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Lime앤Thyme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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