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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앤Thyme

친절한 라앤타의 혼밥 미역국

반찬이 없다. 국도 없다. 끼니 때가 되었는데 부엌엔 마땅히 먹을 것이 없어 멍 때리며 부엌 앞에 우두커니 서 있을 때가 있다.



물론 미역국이나 다른 종류의 국을 한 들통 끓여 놓고 냉장고에 보관하며 주구장창 먹는 방법이 있다. 두번 세번 먹으면 그 횟수만큼 맛이 없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식구가 없는 집이나 자취생, 혼밥 족들은 혼자 먹겠다고 요리를 몇 가지씩 하는 것이 여의치 않다. 정말 아무 것도 먹을 게 없을 땐 국 하나만 있어도 떼울 수 있으련만...



빨리 녹으라고 두툼하게 썰린 낙엽살 불고기 5장을 꺼내고 불린 미역 조금이면 딱 두 그릇 나오는 국 한 냄비를 얼른 끓일 수 있다.

두 끼 정도는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으니 작은 냄비 하나로 끓인 미역국이 제법 쌀쌀한 가을 속도 마음도 편안하게 한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살짝 달군 팬에 참기름을 넣고
고기를 볶아 줍니다.
불린 미역을 함께 볶아 줍니다.
분량의 물을 넣고 끓여 줍니다.
국간장과
굴소스,
소금을 넣어 줍니다.
중간 중간 생기는 거품을 걷어 주며 충분히 끓여 줍니다. 이때 불 세기를 너무 세게 하지 않도록 해요
팁-주의사항
딱 두 그릇 정도 나오는 분량이니 2인 가족이나 혼밥 족, 자취생 국으로 적당해요.
마지막 소금 간은 기호에 따라 가감 하세요.

등록일 : 2020-11-27 수정일 :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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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Lime앤Thyme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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