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담아 청주, 소금, 후춧가루, 생강가루 적당량을 넣어
조물조물 밑간을 해주세요.
고기에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야지
튀겨 놓았을 때 맛있답니다.
반죽 재료인 녹말가루(10), 물(7), 달걀흰자를 넣어 고루 섞어주고
밑간해 놓은 고기에는 찹쌀가루 (1/2컵)을 부어
골고루 묻히고
찹쌀가루를 묻혀 놓았던 고기는
만들어 놓은 반죽에 넣어 고루 섞어주고
냄비에 기름을 붓고 기름이 달궈지면
(나무젓가락을 넣으면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면 그때가 적당한 온도랍니다.
혹은 반죽을 조금 넣어 아래쪽으로 가라앉아있으면 기름이 덜 달궈진 상태고
넣자마자 반죽이 위로 올라오면 적절한 기름 온도에요.)
이제 반죽한 돼지고기를 하나씩 밀어가며 바삭하게 튀겨주심 된답니다.
튀겨 나온 탕수육은 체에 올려 기름을 제거하고
한 번 더 튀겨주세요.
그럼 확실히 더 바삭하고 맛있거든요.
탕수육 소스에 들어갈 채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인 당근, 양파, 오이를 준비해 적당하게 잘라주고
소스 재료인 물(1컵), 간장(1), 굴 소스(1), 설탕(2), 식초(3), 맛술(1),
감자녹말(1)을 한데 넣어 뭉근하게 끓이다가
감자녹말가루랑 물을 1:1 비율로 섞어 넣어주거나
가루를 물에 풀지 않고 소스에 바로 넣어도 되는데요.
이때 뭉치지 않게 계속 저어가며 끓여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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