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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맘

백종원 양배추피클 숙성없이 바로 먹으니 좋네

얼마전에 적양배추를 샀는데, 샐러드 해먹고 반 남았어요. 피클은 하얀양배추보다 적양배추가 아삭아삭 식감이 좋아서 더 맛있더라고요. 레시피는 숙성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백종원 피클 레시피를 응용해보았어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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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뜯어서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썰었어요.
피클물 끓이기 물 : 식초 : 설탕 = 1: 1 : 1
계량컵에 180cc 부피로 똑같이 계산했어요. 계량컵이 없는 분들은 종이컵의 90%만 채우면 그게 180cc 입니다. 그리고 소금은 어른 밥숟갈로 1/2 숟갈 넣었는데 아주 간이 딱 맞아요~
냄비에 물, 식초, 설탕 넣고~~ 소금도 넣어 주었어요.
약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설탕이 녹을 때가지 좀 저어주었어요.
냄비에 양배추, 월계수잎 넣고 약불에서 더 끓여요.
오래 끓이는건 아니고요. 살짝 데치는걸로 생각하시면 되요.
보글보글 거품이 떠오르고 양배추가 살짝 숨이 죽으면 바로 불을 꺼요.
아래 오른쪽 사진 보이면 이해 되시죠? 저렇게 살짝 숨만 죽으면 불을 바로 꺼주세요.
왼쪽 사진이 Before / 오른쪽 사진이 After
끓는 물에 소독해둔 유리병에 피클을 담은 후 얼음물에 빠르게 식혀요.
이렇게 뚜껑 연채로 유리병이 시원해질때까지 식혀주고 냉장고에 1~2시간 보관 후에 드시면 됩니다.
팁-주의사항
피클병을 그냥 실온에 두면 안되요. 끓인거라서 열기가 그대로 익으면 피클의 식감이 흐물흐물해져서 맛이 없잖아요. 아삭아삭한 피클로 드시길 원하신다면 얼음물에 바로 담가서 식히는게 중요해요!!

등록일 : 2020-08-25 수정일 :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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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은하계맘

요리 블로거 10년차, 푸드인플루언서 은하계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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