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육수내기!! 된장찌개는 육수를 내야 더 깊은맛이 나는거 같아요ㅎ 다시팩 한번 써보니 정말 편하고 좋더라구요. 예전엔 이게 비싼것 같아 따로따로 사서 육수 우려냈는데.. 오히려 따로따로 사는게 더 비싸고 번거로운 느낌ㅎㅎ 물 1.2L에 다시팩을 넣어 끓여줍니다.
마른표고도 육수우릴때 같이 넣었어요.
물이 끓고 중불에서15분정도 끓여주면 육수 완성
다시팩을 건져내고 육수에 집된장 2스푼 넣어 줍니다.
엄마가 직접 담그신 된장인데 콩 찌꺼기가 있어서 체에 걸러서 풀어주었어요. (콩찌꺼기 씹히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ㅠ)
된장찌개는 집된장이랑 시판된장이랑 섞어서 만들어야 더 맛있는거 같아요ㅎ 시판된장도 한스푼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된장마다 염도가 달라 넣는 양은 각자 입맛에 맞춰 넣으시면 됩니다. 된장으로 간을 맞추고 고추가루 두스푼, 다진마늘 한스푼, 썰어놓은 야채와 고기를 넣어서 끓여줍니다.
한소끔 끓으면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고~ 청양고추와 다진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감자가 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된장찌개엔 역시 두부죠!! 감자가 어느정도 익을때쯤 두부도 1/3모 정도 한입크기로 썰어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감칠맛을 더해줄 꿀팁!! 된장찌개에 꿀 넣어보셨나요?ㅎㅎ 꿀 한스푼 넣으면 정말 감칠맛은 더 좋아지고 짠맛은 중화되서 더 맛있는 된장찌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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