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주스라고 많이들 들어보셨죠?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알고계실텐데요

해독주스 디톡스주스

같은말로 몸안에 쌓인 독소를 밖으로 배출해내는

것입니다

해독주스 만드는게 은근히 귀찮고

부지런을 떨어야만 한다면

의외로 간단한 방법으로 마실수있는 방법도 있거든요

바로 발효식초입니다

식초는 나트륨과 각종노폐물을 배출해주고

피부건강이나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기때문이죠

먹는 방법도 간단해요

식초를 희석해서 마셔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파인애플식초를 주로 만들어마시는데

이번에는 집에 사과가 엄청 많이 들어와서

사과를 이용한 사과발효식초를 만들어봤습니다

바로 슬림 마스터쿠커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요

기존의 오쿠중탕기를 업그레이드 해서

새롭게 만들어진 것으로

단순하게 크기만 작아진게 아닌

발효에 더 특화되어진 제품으로 꼭 식초를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보통 식초를 그냥 만들게 되면 보름이나 한달정도 후에

먹을수가 있는데 오쿠로 하게되면 48시간이면 바로 먹을수 있는

발효식초를 만들수가 있거든요

처음에 뒷쪽의 전원을 연결하게되면

이렇게 음성으로 나오는데요

그래서 어른들이 쓰기에 엄청 편리할꺼같더라구요

저희 친정엄마는 오쿠 오래전 모델을 아직도 엄청 잘

쓰고있거든요

쉬운 사용방법으로 어르신들도 쓰기가 매우 편리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죠

안쪽의 모습입니다

요리에 들어가게되면 물을 부어주는것말로고는

다른 재료를 넣는게 아니기때문에

행주로만 깨끗하게 닦아주면서 관리를 하면 됩니다

새제품이라서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닦아주었어요

가열판은 행주로 닦아주었고요

물은 닿으면 안되는 부분이예요

다른 뚜껑과 게리마늄 내솥은 베이킹소다나

주방세제를 이용해서 닦아주었어요

같이 들어있는 레시피책자입니다

정말 다양한 요리가 수록되어져있는데요

슬림 마스터쿠커는 발효에 특화된

슬로우쿠커이기때문에 전 맨처음으로 남편을 위한 발효식초를 만들어봤어요

바나나에서부터 레몬까지

정말 다양한 식초를 만들수가 있어요

모든 식초의 비율은 1:1:1입니다

전 사과발효식초를 만들었는데요

1kg의 사과를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레시피에는 500g을 이용해 만들었는데요

저는 딱 2배를 만들었죠

그 이상은 넘쳐서 안되고요

1kg를 하니깐 많은가 싶을정도였고

다음번에는 800g정도로 만들려고 해요

500g은 약간 적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과는 껍질과 씨를 제거해서 준비를 해줍니다

1kg이 이정도예요

꽤 많아요 ㅎㅎ

전 유기농 비정제설탕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요

파인애플 식초를 만들때 사놓은 것인데요

발효식초를 만들때 조금더 건강한 식초를 만들려면

비정제설탕을 이용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식초는 일반 식초를 준비해줬어요

식초도 발효식초를 이용해서 만들어도 됩니다

만드는 방법은 엄청 간단해요

식초도 1000ml를 준비해서요

설탕1kg을 녹여서 준비해주세요

그런 다음에 핑크 내솥에 사과와

식초에 설탕을 녹인 것을 부어주고

내솥뚜껑을 닫은후에 준비를 해줍니다

가열판에는 가열하는 물은 600ml를 부어서 준비를 해주고요

핑크 내솥을 가열판 위에

올려주세요

압력뚜껑에 압력패킹을 확인한후에

이제 결합을 시켜주면 되는데요

화살표가 오쿠의 정중앙에 오도록 한후에

돌려주면 쉽더라구요

메뉴버튼으로 눌러서

과일식초에 맞추면 됩니다

과일식초 같은경우에는 48시간이

적용이 되어서 딱 이틀이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빨리 만들어지는 것이죠

그냥 실온에 두고 천연발효식초를 만들어서 먹으려면 보통

빨리 발효를 식혀도 보름은 걸리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오쿠는 이틀이면 완성이 되는것이때문에

급할때 좋고요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48시간 후에 만나자~ㅎㅎ

요리를 시작하게 되면 이동이 안되기때문에

주방에 구석으로 자리를 잡아놓고 시작하면 좋습니다

48시간이 지나고

이렇게 깜박깜박 하면서 끝났다고 알려주는데요

따로 알람은 울리지 않았어요

내솥이 따뜻하더라구요

완성이 된 사과식초입니다

사과는 걷어내고 이제 식초만 분리해서 먹으면되는데요

사과는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그런지

따로 채에 걷어낼 필요가 없어서 만들고 나서 너무 좋더라구요

파인애플이나 딸기식초 같은 경우에는 꼭 채에 받쳐 내야 하는데요

사과는 그런점에서 너무 편했어요 ㅎㅎ

사과를 다 걷어낸 사과발효식초입니다

사과향의 달콤한 냄새랑 새콤한 냄새가

입안에 침이 고이더라구요

가열판의 모습이예요

가열판의 물은 따라서 버린후에

다시 행주로 닦아줘서 물기를 말려줬어요

사과1kg로 만들어서 나온 양이예요

4병이 나오고 조금 남아서

이건 남편 희석에서 디톡스주스로 만들어줬습니다

보통 물을 10배로 희석해서 마시면 되요

한여름에는 살짝 얼려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큰거 두개는 남편 디톡스 주스로

희석해서 먹이고 두병은 요리에 쓰거나 하려고요

이제 오쿠가 있으니 발효식초는 이틀이면 만들기때문에

아끼지 말고 요리할때도 발효식초 사용하려고요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왠지 든든한 느낌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ㅎㅎ

피로회복에도 좋은 사과식초

달콤한 맛이 훨씬 많이 느껴져서 먹기에도

좋더라구요

슬림 마스터쿠커 oc-m2000은 겉의 압력뚜껑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줘서 자연발효에 비해서 빠르게

발효조건을 만들어서 이렇게 쉽게 되는건데요

그래서 그런지 전 보름이상 걸리던 식초보다도 훨씬

맛이 좋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쿠는 이렇게 발효에 특화되었다고 발효식품만 만드는게 아니고요

아기이유식에서부터 여름철 보양식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수가 있어서

너무 좋죠

이제 무더운 여름이죠?

삼계탕도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더운불앞에 있지 않아도 되서 이제 삼계탕은 아마 오쿠로만 하게될꺼같애요

재료는 닭한마리와

삼계탕재료로 준비하면 아주 간단해요

들어가는 재료를 따로 준비하려고 해도

이것저것 사야 하는데 이것하나면 해결이 되거든요

대추와 여러가지 나무들이 들어있어요

추가 할꺼는 마늘과 삼 정도인데요

집에 삼이 없어서 저는 마늘 한가지만 추가했죠

나무도 넣고 대추도 넣어주고요

닭양옆으로 놓으려고 두개로 나눠서

차곡차곡 다시팩에 재료를 넣어줬습니다

불린찹쌀도 준비해주고요

깨끗하게 손질한 닭의 배안으로 넣어줍니다

닭을 손질할때는 꼬리부분으로 구멍이 나있는데

그 부분에 지방들이 많이 붙어있는데요

다 제거를 한뒤에 날개쪽 앞에 뾰족한 부분도 많이 잘라내면 됩니다

다리를 꽈서 이쑤시개로 묶어주고

그래도 벌어지면 실을 한번 흐르는 물에 닦은뒤에

꽁꽁 묶어주면 되죠

이렇게 하면 배안의 찹살이 빠져나오지가 않아요

닭의 양옆으로 다시팩에 부재료를 넣어서

넣어줬습니다

가열판에도 물 600ml를 부어주고요

가열판에는 항상 물 600ml는 필수예요

요리를 하기위해서는 언제나 꼭 기억해 두세요

그런다음에 삼계탕의 재료를 넣은 내솥에도

물 800ml를 부어줍니다

이제 찜으로 맞춘뒤에

시간을 3시간으로 늘려주고 기다려주면 끝이예요

불앞에서 서성이면서 삼계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메뉴버튼으로 요리할 목록을 정한뒤에

예약오른쪽에 있는 버튼으로 시간을 조절해서 3시간으로

맞춰주면 됩니다

그리고 시작버튼을 누르게 되면 조리는 시작이 되지요

남편 올 시간에 맞춰서 완성이 되게끔

삼계탕을 만들어봤어요

조리를 해보니깐 3시간을 다 채워도 되고요

2시간이 넘으면 3시간까지는 있지 않아도 속까지 다 익더라구요

닭의 쫄깃함을 좋아하신다면

2시간 30분정도도 꽤 알맞게 익습니다

파를 쫑쫑 썰어서 먹음직 스럽게 내줬어요

국물이 정말 맛있고 담백하더라구요

소금에 살코기 찍어먹고

닭고기 국물 약간 남은거와 찹살 남은거로 닭죽도 끓여줬지요

퍽퍽살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

슬림오쿠 발효기로 만들어서 그런지

더 담백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더운여름철에 특히

주방에 두고 자주 사용할수있는 쿠커랍니다

불앞에서 서성이는게 여름엔 가장 힘든데

그러지 않아도 되거든요

다음번에는 어떤 요리를 만들어서 남편 맛있는걸 해줄까 고민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