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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좋아하는 노란장미
오이지는 소금물로 담그는 전통오이지가 제일로 깔끔하고 맛나지요~
며칠만에 쉽게 만든다는 얘기에
설탕 오이지 만드는법 대로 담가보니
징그럽게 달아서 이건 아니다 했네요~
내 입맛에 맞는 비율 찾아보자하고
5년째 매번 새로운 비율로 담고 있네요~ㅎ
요즘엔 청양고추도 넣고
소주도 넣는 방법도 있던데
전 소주 못먹어서인지 냄새 싫어해서 패스
그냥 비율만 조절해서 새로 담아봅니다.
결론은 아직은 조금 아쉬워요~
또 다르게 담을 거라는 얘기죠~ㅎ
내입맛에 맞는 비율을 찾을 때 까지~ 화이팅!!!
설탕오이지
물없이 담그는 오이지
오이지오이 두자루 사왔어요~
하나는 좀 짧고 하나는 길고~
둘다 예전 오이지 담는 오이는아니나
짧은 건 전통오이지 담고
조금 긴걸로 설탕오이지 담았어요~
알토란 레시피
오이100개에
설탕3Kg,소금3kg,식초1.8L
설탕오이지 담그는법
오이50개
설탕 800g, 소금800g,식초600ml
2018년 레시피
설탕1Kg, 소금1Kg,식초600ml 담았는데
올핸 더 줄여봅니다.
소금,설탕은 섞었어요~
엄청 많지요? 다음엔 더 줄여봐야겠어요~
식초는 줄이지않았어요~
그래도 새콤하지않아요~
오이는 씻어서
통에 오이 한켜담고 소금,설탕 뿌리고
오이방향 엇갈려 차곡차곡 담아
켜켜,소금,설탕 뿌립니다.
그냥~ 위에다 다 뿌려도 상관은 없다죠~
어짜피 위아래 섞어줄거니깐요~
식초를 부어요
위에 무거운 걸로 눌러놓으면 좋구요
안 눌러도 절여지며 점점내려갑니다.
몇시간만 지나도 부피가 많이 줄며 물도 생겨요
소금은 아직 다 녹지않았어요~
하루에 한번 오이를 꺼내 위 아래를 바꿔주어요~
통에 공간이 많이 생겼어요~
위에 무거운 걸 눌러주세요~
전 작은 통에 물담아 올려주었어요~
3일만 되어도 오이가 물에 잠깁니다.
5일쯤 지나면 완전히 소금,설탕이 다 녹고
오이는 쪼글해져요~
이제는 맞는 통에 담아요~
물은 오이가 잠길정도로 담구요~
요상태로 김치 냉장고에 두면
일년이 가도 골마지도 안껴요~
소주 안 넣어도 된답니다.
여름에 오이지 몇접씩 담던
예전 우리엄마 멘트
오이지 담갔으니 장마와도 걱정없다~
설탕오이지는 완성되면
전통오이지에 비해 색감은 별로예요~
설탕오이지는 빠르게 오이지를 만 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오래두어도 골마지가 안 낀다는 장점이 있지요~
송송 썰어서 먹어보니
설탕을 줄였는 데도 단맛이
제입에는 강합니다.
물로 바락바락 씻고
조금더 물에 담궈 단맛을 많이 빼주고
오이지냉국도 만들어봅니다.
냉수, 얼음 넣고
고추가루에 청양고추 송송 썰어 얹어요~
역시 여름엔 오이지네요~
전통오이지는 파를 얹는데
달콤한 설탕오이지는 청양고추를 얹으니
매콤함이 달콤함을 좀 없애줘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먹을 만 합니다.
오이지무침은
물에 담궜다 꼭짜 무치니 굿~
95점은 됩니다~
설탕오이지는 오이지무침으론 딱이예요~
오이지냉국에도 전통오이지비슷하게 될때까지
설탕을 최대한 줄여보아야겠어요~
또 도전 합니다~~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설탕오이지입니다.
등록일 : 2020-06-03 수정일 :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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