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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부추 새우전

아침부터

회색빛 하늘에

날이 꾸물꾸물~



기름이 땡김땡김



몸이 원할땐

빛의 속도로 움직여주는

나무늘보 아짐은



후다닥닥~

뒷마당 텃밭에서

부추를 베어왔어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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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원하는 만큼 준비하고
깨끗히 다듬어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4~5cm)자릅니다.
밀가루와 물의 비율
1:1
※부침가루가 있으면 더 맛있어요.

부침가루 없어도 좌절하지 않고 밀가루로 만들었습니다.

밀가루를 물에 잘 풀어준 후
소금 약간으로 간을 합니다.
※부침가루는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어요.
부추양은 원하는 만큼 넣어주세요.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넣고
부추반죽을 올린 다음
새우를 올려줍니다.
불은 중불에 놓고
(인덕션 10에서 6에 놓았어요)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익고
전체적으로 꾸덕한 느낌이 되면
뒤집어 줍니다.
중간 중간에 틈을 내서
식용유가 올라오게 합니다.
(가운데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비법이예요.)
한번 더 뒤집어 주고
앞면 뒷면 익힘을 확인 한 다음
원하면 더 익혀줍니다.
부추 새우전 완성!
초간장과 함께
부추 새우전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초간장에 콕!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부추향과 고소한 새우맛이
맛지게 어우러지는
콜라보에
입안에 축제가 열립니다.
팁-주의사항
초간장 만들기는 대충~^^
간장2큰술
식초1큰술
액젓1/2큰술
매운고추 쏭쏭
(고추씨까지 함께)
고춧가루 약간

등록일 : 2020-05-23 수정일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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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달콤스윗맘

미국에 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의 맛진 맛을 맛보이며 “자랑스런 한국인”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중년의 한국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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