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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 1채로 홍삼을 만들어 나누어 보관한 다음, 필요할 때 마다 사용하세요.
물에 너무 오래 담가놓으면 인삼의 좋은 성분인 수용성 사포닌이 빠져 나와요.
수삼의 뇌두에 있는 훼웰라이트라는 성분과 비단백태아미노산 성분이, 체질에 따라 위산과 만나면 구토를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건조시간이 길수록 장기 보관하기는 수월하나, 정과용은 적당히 꾸덕꾸덕할 때까지만 말리는 것이 좋아요
시간이 충분할 때는 전통방식인 [9증 9포]로 하시면 더욱 좋아요.
홍삼:수삼 기준 300~400g / 물:3.2L
꿀 700g / 물 100ml
꿀은 홍삼이 살짝 잠길 정도가 좋으나, 기호에 따라 조절하셔도 됩니다. 물의 양에 따라 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기본 비율 꿀:물=7:1)
액상은 그대로 드셔도 되고, 물에 타서 차처럼 드셔도 좋아요. 건더기는 따로 건져내어 정과나 절편으로 활용하셔도 됩니다.
등록일 : 2020-03-05 수정일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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